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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친구 이정재가 함께 기뻐해 줄 듯"
정우성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친구 이정재가 함께 기뻐해 줄 듯"
  • 바른경제
  • 승인 2019.11.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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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령 기자 = 배우 정우성이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정우성은 영화 '증인'으로 '극한직업' 류승룡,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정우성, '엑시트' 조정석을 뿌리치고 남우주연상을 품었다.

정우성은 수상소감에서 "불현듯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생충이 상을 받을 줄 알았다'는 말을 장난으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룡에 꽤 많이 참여했는데 처음 상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오늘 김향기가 안 올 줄 알았는데, 시상자로 모습을 보여줘 반가웠다"며 "김향기는 멋진 파트너였다.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감독과의 작업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또 정우성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TV로 보고 있을 한 남자, 내 친구 이정재도 함께 기뻐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과도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