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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기생충'으로 주목받아 겁났다"
이정은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기생충'으로 주목받아 겁났다"
  • 바른경제
  • 승인 2019.11.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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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령 기자 = 배우 이정은이 올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은은 영화 '기생충'으로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벌새' 김새벽, '기생충' 박소담, '기생충' 이정은, '극한직업' 이하늬, '변신' 장영남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은은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명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명훈이) 나에게 너무 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아니냐고 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만한 얼굴이나 몸매가 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후보들과 같이 있다가 상을 받으니 더 영광스럽다"고 털어놓았다.

또 이정은은 "봉준호 감독이 매일매일 장면을 생각하는 걸 보면서 공부가 많이 됐다. 기생충으로 너무 주목받게 되니 겁이 났다"며 눈물을 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