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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위지윅스튜디오, 할리우드 시장 진출에 강세!
[데일리핫이슈] 위지윅스튜디오, 할리우드 시장 진출에 강세!
  • 바른경제
  • 승인 2019.1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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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12월 9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개장 전 11월 고용 지표를 발표했는데요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6만 6000건에 달하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만건을 크게 웃도는 결과인데요

또한 실업률은 3.5%로 50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경기 상황이 조금 부진했던 제조업 일자리 역시 5만개 이상 증가했는데요

트럼프 역시 엄청난 고용 보고서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더불어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차관급 정책자들이 강도 높은 논의를 벌이고 있고,

1단계 합의가 임박했다는 발언 역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커들로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족스러운 합의문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협상에서 발을 뺄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15일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에 10p가량 상승하며 출발했고요

시총 상위 대부분의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그럼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와 바이온인데요,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바이온입니다.

바이온의 투자사인 미래셀바이오가 냉동 매머드 조직에서

세포를 되살려 분화시키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오늘 바이온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허청과 제주대학교 등에 따르면

바이온이 지분 21%를 보유한 미래셀바이오와

박세필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연구팀이

멸종 생물 사체나 화석으로부터 세포를 분리하고 배양하는 방법과 관련해서

최근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매머드를 복원하는 것일까요?

박 교수 연구팀은 복원 방식을 크게 4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는 먼저 얼어붙은 매머드 사체에서

손상이 덜 된 살아 있는 체세포를 추출합니다.

그 다음 매머드와 생물학적으로 비슷한 코끼리 난자를 추출해서

해당 난자에서 유전자를 포함하고 있는 세포핵을 제거합니다.

그 다음 핵이 제거된 코끼리의 난자에 매머드의 세포핵을 이식하고,

이를 코끼리 자궁에 착상 시키게 되는데요

임신한 코끼리가 정상적으로 매머드를 출산하면 매머드복원에 성공하게 되는 겁니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연구팀은 매머드 복원의 첫 단계인

냉동 매머드 조직에서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매머드를 비롯해 멸종된 거대 동물을 되살리기 위한 연구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 전 역사 속에 등장하는 동물을 복원한다는 것은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미래셀바이오의 특허 획득 소식에

과학 기술이 정말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발전했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위지윅스튜디오입니다.

위지윅스튜디오가 오늘 장 초반부터 4%가 넘는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국내 최초로 헐리우드 영화 시각특수효과 제작으로

초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설립 4년차지만

영화나 드라마 등에 대한 영상기술 제작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 제작까지 발을 넓히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엄청난 흥행을 했던 영화죠

'신과함께1편'과 '안시성, '군함도' 등에서

영화의 영상미를 더한 CG작업을 바로 위지윅스튜디오가 주도했습니다.

이제는 헐리우드 시장에까지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난달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프라이멀’ 시각효과 부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영화 ‘프라이멀’은 ‘본 아이덴티티(2002)’ 연출에 참여한 닉 포웰 감독의 작품으로

니콜라스 케이지를 비롯한 스타 배우가 출연하는데요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동물 수집가이자 사냥꾼 역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마존에서 사냥한 희귀 흰색 재규어와 함께

이국적이고 위험한 동물들을 동물원에 팔아치우려고 운반하던 중

정치 암살자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과정이 담긴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위지윅스튜디오가 담당했던 역할은

극중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인 흰색 재규어와 원숭이 가족 등의

동물 크리쳐 어셋 제작을 담당했습니다.

국내 VFX 업체가 할리우드 영화의 본편 VFX 중에서도

기술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 3D 동물 크리쳐 제작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월트디즈니로부터

국내 최초로 VFX 전체 공정 오딧을 통과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디즈니 작품 제작 가능성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바이온과 위지윅스튜디오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