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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가 힘이다]만트럭, 글로벌 인증 서비스 韓 전체로 확대
[기업, 투자가 힘이다]만트럭, 글로벌 인증 서비스 韓 전체로 확대
  • 바른경제
  • 승인 2019.04.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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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 기자 =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인증받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용인 직영 서비스센터 팀은 지난달 말 독일 뮌헨에서 열린 만트럭버스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SQA)'에 참가해 아태 지역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품질 경진대회는 전 세계 서비스 센터의 품질을 검토하고 정비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만트럭버스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2010년 처음 시작됐다.

전 세계 1522개 서비스 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1차·2차 필기시험, 3차 고객응대 평가 등 까다로운 예선을 거쳐 결승전에는 최종 24개 팀에게만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결승전은 이틀에 걸쳐 4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진행됐다. 1차에서는 보증, 연장보증, 차량 유지보수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평가가 실시됐고, 2차에서는 실제 버스와 트럭 제품을 검사한 후 고장을 평가하고 수리 방법을 제시하는 실기 평가가 진행됐다.

3차에서는 부품 관련 지식 관련 이론과 실기 종합 평가가, 4차에서는 창의력 평가가 이뤄졌다.

전 세계 1500여개 센터 중 가장 우수한 24개 센터가 참여한 만큼 간발의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최종 1위는 독일, 2위는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한국을 대표한 만트럭 용인 서비스센터는 우수 팀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를 획득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치현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부문 이사는 "용인 서비스센터는 결승전에 진출한 팀 중 역사가 가장 짧은 센터 중 하나였지만 아태 지역 서비스 센터 중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해 인증서를 획득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 경진대회를 통해서 얻은 경험으로 만트럭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만트럭버스 용인 직영 서비스 센터는 현재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센터 중 유일한 직영 서비스 센터로 국내시장에 대한 본사의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2017년 3월 개소됐다.

용인 본사와 함께 있는 용인 직영 정비 센터는 약 25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1700평 규모로, 상용차 전문 정비 지식을 보유한 24명의 정비사와 직원들을 두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층에는 12개의 최신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고객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한편 만트럭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현장 서비스 요원의 서비스 기술과 품질 향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숙련도를 갖춘 본사의 서비스 엔지니어를 초청해 국내 서비스센터 엔지니어들과 합숙하면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독 상공회의소와 함께 독일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 상용차 정비 인력을 양성하는데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고객에 대한 서비스 혜택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1000만원 상당의 '만 케어프리 5년 보증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 고객의 총소유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minki@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