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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드디어 ‘5G 시대’ 요금제, 수혜주 공개!
[증시브리핑] 드디어 ‘5G 시대’ 요금제, 수혜주 공개!
  • 바른경제
  • 승인 2019.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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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4월 4일 목요일 증시브리핑 시작할게요.

우선 간밤 뉴욕증시는 낙관론을 가득 품은 미중 무역협상 덕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오전 워싱턴D.C에서 이틀 간의 무역협상에 돌입했는데요.

미 경제 전문지 마켓워치는 “무역협상 교섭자들은 몇 가지 문제가 남아있지만, 대부분 이견을 해소했다고” 전했구요.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중국이 처음으로 지적재산권 도용과 기술이전 강요, 해킹 등 문제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첨예하게 대립했던 핵심쟁점들에 대한 양국 간 간극이 많이 좁혀졌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그는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아직 합의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이번 주 더 가까워 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미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합의가 90% 이뤄졌지만 가장 까다로운 10%에 대해서는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는데요.

막판까지 기 싸움을 벌이며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두 가지 핵심사안은

중국산 제품에 이미 부과한 2500억달러 규모의 관세 철폐 여부와

중국의 합의 이행 방안입니다.

중국 측은 합의와 동시에 즉각적인 관세철폐를, 미국 측은 일부 철폐 후 합의이행 여부 모니터링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우선 양국은 4월 말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협상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오는 6월말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까지 협상이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유럽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3.3으로 예상치 52.7을 웃돌았구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이 집계한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44로 1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종합PMI는 52.9로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제조업 PMI에 이어 서비스업 PMI까지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고용지표가 지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부문 고용증가는 12만 9,000명에 그치면서

2017년 9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한건데요.

이 부분이 투자심리를 제외하긴 했지만 어쨌든 뉴욕증시는 주요지수 모두 기분 좋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증시도 무역협상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으로 출발하긴 했는데요.

오후 들어 개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코스피는 하락 반전했구요.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네, 그렇다면 오늘 시장에는 또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같이 체크해보시죠.

 

첫 번째 이슈는 세계 최초 5G 통신 상용화 소식입니다.

한국의 5G 시대가 드디어 본격 개막했습니다.

어젯 밤 11시에 5G 상용화에 성공하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는데요.

당초에는 오는 5일로 예정됐었는데, 이틀이나 앞당긴 겁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버라이즌이 5G 상용화 시점을 당초 11일에서 4일로 앞당긴다는 소문이 입수됐다고 하구요.

이에 정부와 이통3사, 삼성전자 임원 등이 모여

버라이즌보다 먼저 5G 스마트폰을 조기 개통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이미 5G 단말기와 요금제가 모두 갖춰진 상황이라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는 판단이었겠죠.

그래서! 어제 밤 11시 이통 3사가 5G 스마트폰 개통을 시작했구요. 개통은 각 사가 확보한 1호 가입자에 한해서만 실시됐습니다.

TMI 일수도 있는데 SK텔레콤 1호 개통자는 엑소의 카이, 김연아 선수, 프로게이머 이상혁씨,

31년 최장기 고객 박재원씨, 뇌성마비를 극복한 수영선수 윤성혁씨 이렇게 총 5명이라고 하구요.

KT는 5G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한 임직원의 배우자,

LG유플러스는 인기 유투버 김민영씨가 1호 개통자라고 합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갤럭시 S10 5G’ 판매는 당초 계획대로 5일부터 진행되는데요.

고객 입장에서는 요금제가 또 궁금하잖아요.

5G 요금제 가격 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이통3사의 주가가 어제 폭락하기도 했구요.

우선 오늘 부로 요금제 가격 경쟁에 종지부를 찍기는 했거든요.

지금부터 보여드리는 그림 보시면서 잘~ 비교해서 선택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일 먼저 SK텔레콤의 요금제구요.

데이터 무제한의 경우 6월까지 가입 시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부분이니까. 정확히 확인하시구요

다음 KT 요금제도 정확히 체크해보시구요~

마지막으로 오늘 확정 된 LG유플러스의 요금제!

5G 스페셜 요금제가 추가됐구요.

데이터무제한의 경우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분이니 잘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네, 이렇게 드디어 5G 시대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는 했지만 오늘 이통3사의 주가는 별 다른 움직임 없이 혼조세구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통신장비주들도 오후들어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증권가에서 5G 시대 최대 수혜주로 꼽고 있는

와이솔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와이솔은 스마트폰에 특정 주파수만 통과시키는 부품인

표면탄성필터를 생산하는 기업이구요.

향후 주력제품인 표면탄성파 여과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오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네, 다음으로 두 번째 이슈는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발표 소식입니다.

어제 정부가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에는 2030년까지 수소기술 분야 전체 국제표준의 20% 이상을 획득하겠다는 목표가 담겼는데요.

이를 위해 정부는 우리나라가 기술을 주도할 수 있는 드론, 굴착기용 연료전지와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2022년까지 5건, 2030년까지 총 15건 이상의 국제표준을 제안하며

수소기술 선점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수소 선도 국가로 진입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오늘 이 같은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 중에서도 동아화성이라는 종목이 5%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동아화성은 2009년 R&D 센터에 연료전지 팀을 신설하고

10년 동안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구요.

현재는 국책연구과제와 기술이전을 통해

연료전지 원천소재와 부품기술부터 스택 제작과 시스템 양산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 그리고 마지막 이슈는 넥슨 분리매각 추진설입니다.

넥슨이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분리 매각안이라는 카드를 꺼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넥슨이 김정주 회장과 그 일가가 보유한 NXC 지분을 매각하려던 계획을 바꿔

게임 부문의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주사인 NXC 안에 있는 비게임 회사를 분리해 게임회사만 판다는 것인데,

이 경우 인수자는 적자회사를 떠안지 않아도 돼 매각 가격이 최대 17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예상한 매각가인 10조원보다 휠씬 높은 가격이죠.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넥슨의 자회사이자 게임 전문 개발 서비스 업체인 넥슨지티가 다시 주목받고 있구요.

장 초반 10%넘는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네 오늘  시장 브리핑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내일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