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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넥슨의 분리매각 추진설에 넥슨지티 급등세
[데일리 핫이슈] 넥슨의 분리매각 추진설에 넥슨지티 급등세
  • 바른경제
  • 승인 2019.04.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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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한 소식들 모아모아 알아보는 시간,

주식 이슈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4월4일 오늘의 주식시장 어떤 흐름 보였을까요?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들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과 아직 합의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이번주 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국산 제품에 대한 기존 수입 관세 유지 여부와 중국의 합의이행

방안 등의 핵심 사안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이에 민감한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장을 주도했구요, 중국과 유럽 등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민간 고용과 같은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탓에 주가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6분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2200선을 유지하는 모습이었구요,

코스닥은 5일째 상승하면서 750선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5g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장마감 지수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먼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6포인트 상승한 2206선에서 마감했고요,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포인트 상승한 751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그럼 오늘도 데일리 핫이슈 시작할게요!

오늘의 첫번째 이슈 종목은 바로 넥슨지티입니다.

오늘 넥슨의 분리매각 추진설에 주가 움직임 보였습니다.

지난 1일한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넥슨이 김정주 회장과 그 일가가 보유한

NXC 지분을 매각하려던 계획을 바꿔 게임 부문의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주사인 NXC 안에 있는 비게임 회사를 분리해 게임 회사만 판다는 것인데,

이 경우 투자자는 적자 회사를 떠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매각 가격이

최대 17조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매각설이 불거진 올해 초에도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코빗과,

유럽 최대의 암호 화폐 거래사이트인 비트 스탬프 등의 일부 자회사를 팔지 않고

남겨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김정주 회장이 평소 블록 체인에 관심을

나타내왔기 때문이라는데요, 김 회장의 넥슨 매각에 대한 입장문에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든다는 각오" 라고 밝혔는데,

업계에서는 '새로운 도전'이 블록체인과 관련한 신기술에 대한 투자 사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10조원이 넘는 초대형 M&A '넥슨 인수전'이 본 입찰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달 중으로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지면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의

새로운 주인이 결정되게 됩니다.

 

오늘의 두번째 이슈 종목은 바로 삼성전기입니다. 삼성전기의 반도체 패키징(PLP)

사업부를 삼성전자에 이관한다는 소식에 오늘 주가 움직임 보여줬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일종인 PLP사업은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PLP는 반도체 칩을 만들 때 패키지용 기판(PCB)을

사용하지 않고 반도체를 메인 기판과 바로 연결하는 기술인데요, 기존 패키징

기술보다 원가가 절감되고, 이 기판을 없앤 만큼 기기 두께도 줄어듭니다.

그런데 현재 삼성전기는 천안에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메모리와 AP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과 손실 규모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PLP 사업을 통해 복수의 칩을 기판 안에 내장하는

시스템인패키징(SiP) 전략을 추진할 수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사업부를 양도하게 된다면 감가상각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되구요,

반대로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할 수도 있게 됩니다,

 

오늘의 마지막 이슈 종목은 바로 모비스입니다.

중입자가속기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오늘 모비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꿈의 암치료기라고 불리는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사업 추진 기대에 하루 만에

다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입자가속기’는 탄소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여

정상세포를 최대한 보호하고 암세포만을 선별해 파괴하면서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요,

치료 횟수와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참여 기관의

분담금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었는데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통해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유치사업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이사회 통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이내로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대병원과 부산시. 그리고 기장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곧 사업에 들어갑니다. 사업비 규모는 2천 600억원가량으로 애초 계획에서 656억원이

더 늘어났고요, 사업은 2023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네, 이렇게 오늘도 넥슨지티, 삼성전기, 모비스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회사 근처를 한바퀴 돌았는데요, 세상에나..

개나리에~ 목련에~ 벛꽃까지 너무 활짝 폈더라구요. 꽃의 효과인지 몰라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더라구요.

얼굴에도 웃음꽃, 우리 4월에도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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