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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ATM 폭파시도 강도와 경찰 총격전에 10명 사망
상파울루, ATM 폭파시도 강도와 경찰 총격전에 10명 사망
  • 바른경제
  • 승인 2019.04.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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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의 근교에서 4일 이른 아침 은행 강도단과 엘리트 경찰 특공대 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10명이 사망했다고 브라질 경찰이 말했다.

상파울루 외곽 과라레마에 소재한 은행 지점 두 곳에 최소 25명인 강도들이 자동현금지급기(ATM)에다 폭발물을 장치하려는 순간 경찰대가 도착해 총격전이 벌어졌다.

도망가는 용의자들을 시내 곳곳을 훑으며 추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2만8000명이 살고 있는 외곽 도시는 상파울루 북쪽 80㎞ 지점에 위치한다.

경찰은 강도단으로부터 공격용 무기 7정, 권총 4자루 및 폭발물과 방탄 조끼들을 압수했다. 일부 용의자들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사망자들이 모두 강도 용의자들인지 묻는 질문에 경찰은 확답을 하지 않으면서 대신 총격전에서 사망한 경찰은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
kjy@newsis.com

 

【상파울루=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