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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상승하는 관련주!
[데일리핫이슈]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상승하는 관련주!
  • 바른경제
  • 승인 2020.0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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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월요일이라서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1월13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의 12월 고용지표 영향에 일제히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우지수는

장중에 사상 처음으로 2만9000 선을 뚫고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인데요

그러나 상승 탄력을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4만5000건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6만건에 못 미치는 결과입니다.

특히 제조업 분야 고용이 부진했다는 점이 시장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또한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연율 기준으로 2.9%에 그치면서

시장 전망치인 3.1%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임금 상승률이 3.0%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8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사그라들었던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날 마아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에서 강행한 미사일 공격을 이유로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군사적인 행동보다는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방침이

중동 불안을 크게 줄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3거래일째 상승 동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중 2200선에서 강보합을 보여줬고요

코스닥 역시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그럼 오늘의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한진그룹주와 한한령 해제 기대감인데요

과연 어떤 소식이 있었을까요?

 

첫 번째 이슈는 한진그룹주입니다.

한진일가의 내부적인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경영 참여 선언을 하면서 새로운 경영권 분쟁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반도건설이 한진칼의 지분을 8.28%로 늘리면서

보유 지분의 목적을 '경영 참여'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한진칼 보유 지분을 8.28%까지 확대했다고 공시했는데요

기존 지분율 6.28%보다 2%포인트 늘린 것입니다.

따라서 한진가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세 번째로 지분이 많은 주주가 되었습니다.

또한 원래는 지분 보유 목적이 '단순 취득'이었지만요

'경영 참여'로 변경했습니다.

목적이 경영 참여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그룹 경영권 분쟁의 핵심으로 떠오르게 된 겁니다.

더 자세히 얘기를 해 보자면 이제 3월 말이 되면 한진칼의 주주총회가 열리는데요,

그때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연임건을 다루게 됩니다.

작년 조양호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제 한진칼의 사내이사는

조원태 회장이 유일한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반도건설이 이렇게 경영 참여 선언에 나서면서

자칫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불발될 경우

총수 일가의 그룹 경영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특히 한진 일가의 내부적인 갈등이 생긴 가운데서

가족 내에서 지분 이탈이 생기게 된다면 더욱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오늘 한진그룹주 일제히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요,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우 모두 강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월 단독 일정으로 방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방한하면서 '한한령 4불(不)정책 해제'가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4불 정책은 롯데그룹 계열사 이용 금지, 온라인 관광상품 판매 금지,

전세기·크루즈 금지, 대규모 광고·온라인 판매 제한 등입니다.

이런 기대를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현재 중국 내에서 한국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중국 내에서 한국 단체여행 상품이나

복수 비자 발급을 재개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한편

여행사에서도 한국과 설악산을 방문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한령 해제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내로 유입된다면

관광이나 면세사업에 호재가 될 전망인데요

여기에 올해 중국에서 한류 스타들의 대규모 콘서트가

열릴 것이라는 보도까지 더해지면서

오늘 정말 다양한 종목들이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화장품주인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토니모리 장중 모두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였고요

엔터주인 키이스트, 에스엠, 제이와이피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경남제약 역시 강세를 보였고요

키즈 콘텐츠 전문기업인 캐리소프트 역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한진그룹주와 한한령 해제 기대감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