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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빅히트 시너지 통했다···음원차트 1위
여자친구·빅히트 시너지 통했다···음원차트 1위
  • 바른경제
  • 승인 2020.0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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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친구'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가 통했다.

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새 미니앨범 '회 : 래버린스(回:LABYRINTH)'의 타이틀곡 '교차로'(Crossroads)가 음원 공개 직후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는 '교차로' 외에 '래버린스' '히어 위 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림캐처' '프롬 미' 등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앨범은 공개 직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 이스라엘 등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교차로'는 유려한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건너갈 것인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녀의 복잡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교차로' 뮤직비디오는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이번 여자친구 앨범은 쏘스뮤직이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레이블로 편입된 뒤 처음 발매하는 것으로 주목 받았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를 필두로 아도라(ADORA),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가 앨범 작업에 참여, 여자친구의 음악 서사를 확장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