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2-21 00:35 (금)
창녕군,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창녕군,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 바른경제
  • 승인 2020.02.05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디 때문이다.

이에 한정우 군수는 긴급회의를 열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으로 지역의 주요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먼저 군은 오는 29일부터 3월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59회 3·1민속문화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또 각종 행사를 되도록 자제하거나 연기하고, 행사 개최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축소하는 한편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 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선제 대응키로 했다.

창녕지역에서는 아직 신종코로나 관련 이상 징후는 없으나, 보건소와 각 읍·면·동과 이장, 단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다수 주민이 운집하는 각종 행사는 자제 요청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군내 관광객과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일 예정이었던 2020년 정월대보름 행사부터 오는 14일과 23일 각각 개최 예정이었던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사이클대회와 창녕 따오기 배 유소년 축구대회도 취소했다.

군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면 향후 예정된 각종 행사와 축제도 연기 또는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창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