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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서비스·방역 강화
르노삼성,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서비스·방역 강화
  • 바른경제
  • 승인 2020.03.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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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덜기 위해 전국 모든 전시장과 AS서비스점의 방역을 강화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차량 정비가 필요함에도 코로나19 여파로 AS서비스점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3월 한달간 전 차종(마스터 및 사고수리 차량 제외)을 대상으로 '스페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전달받아, 정비 완료 후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편도 기준 10km 이내 기본 1만원, 10km 초과 시 1km 당 1000원 추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구 내에서 이동할 경우는 기본 1만원 외 별도 추가 금액은 없다.

XM3 출시를 맞아 고객 방문이 증가한 전시장과 AS서비스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르노삼성은 전국 모든 전시장과 AS서비스점에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출고 차량에 대한 인체 무해 살균 소독, 방문 고객 체온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권고 등을 진행 중이다.

르노삼성은 비대면 청약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르노삼성은 2016년부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9일 출시한 XM3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용 마이크로사이트 내 온라인 쇼룸 운영과 온라인 전용 사전 계약 혜택 등 모바일 세대 고객을 위한 전략을 펼쳐 사전 계약의 약 24%를 온라인으로 이뤘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기본적인 예방 조치도 충실히 시행하고 있다"며 "현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