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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셀트리온헬스케어,"허쥬마" 북미시장 진출!
[데일리핫이슈] 셀트리온헬스케어,"허쥬마" 북미시장 진출!
  • 바른경제
  • 승인 2020.03.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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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많이 흐렸죠,

그래도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하시고,

머리도 식히시면서 기분 좋은 하루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유익한 소식 많이 준비했으니깐요

놓치지 마시고 영상 끝까지 확인해주시구요,

3월17일 데일리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3대 지수가 모두 12%

넘게 떨어지는 최대 폭락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진 이유는

바로 첫번째 미 증시 이슈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때문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사태가 8월까지로 길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낸 건데요

15일 동안 대부분의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10명 이상의 집단에 모여서는 안 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수준의 봉쇄 정책은 고려하지 않지만,

일부 지역에 대한 봉쇄는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고요

또 처음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날 뉴욕 3대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폭락을 했는데요

장중 15분간 매매가 중단되는 벌써 세 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또 다시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증시의 낙폭을 더욱 키우는 요인이었습니다.

 

두번째 미 증시 이슈는 얼어붙은 세계 경제 활동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 세계는 자체 격리와

거리 두기에 들어가면서 세계 경제 활동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 머물라며 사실상 이동금지 명령을 내렸고요

캐나다는 자국 시민과 미국인을 제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역시 유럽 각국에 대한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할 것을 EU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세계 경제는 얼어붙을 수 밖에 없는데요

코로나19와 더불어서 또 하나의 불안은 바로 국제유가입니다.

 

이날도 국제유가의 폭락이 이어졌는데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날 배럴당 3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2016년 이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특히 걱정인 점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도 내림새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 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0% 떨어진 1486.50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안전자산과 위험 자산을 가리지 않고

투매 현상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간밤에 뉴욕증시가 12%가량 폭락한 영향으로

오늘 코스피는 4%대 급락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오전 장에서 낙폭을 급격히 줄이면서 장중 17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가 또 다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도 4% 넘는 낙폭을 모두 회복하고

상승 전환한 뒤 2%대 후반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상승폭이 다시 줄어들면서 양 지수 모두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그리고 어제는 장 마감 이후 한국은행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었는데요

현 1.25%의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내리면서 0.75%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금통위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동결기조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장기간 이어져가고 심지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팬데믹 국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처럼 한은이 이날 임시 금통위를 개최한데 이어

무려 0.50%포인트나 금리를 내린 데는 예상외 충격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오후 2시에는 초·중·고개학 연기가 발표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역시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언급한 만큼

정부는 유치원·보육시설과 초·중·고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번째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입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신약물질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효과에 대해

미국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 신약물질은 바로 EC-18인데요,

몇 년 전부터 엔지켐생명과학에서 연구하던 물질로

녹용 유래 물질로 개발한 합성신약물질입니다.

현재는 EC-18을 이용해서 구강점막염 치료제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등 적응중에 관한 글로벌 신약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EC-18이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는지 살펴봤는데요

현재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사망을 유발하고 있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과도하게 면역체계가 활성화되서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인데요 이른바 ‘사이토카인 폭풍’ 으로 알려진

신체 반응의 원인이 사망의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엔지켐생명과학의 EC-18은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 속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면

이 물질이 세균을 세포내 엔도 존에서 순간적으로

활성산소의 생성을 촉진시켜서 코로나 19를 신속하게

소멸시킬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미국 외에도 일본과 유럽,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도

특허 취득을 위한 작업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에 하락 장 속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두번째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일인 어제

유방암과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를

미국에 출시하며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로 셀트리온의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

즉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판매되게 됩니다.

 

이번 ‘허쥬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북미 파트너사인 테바(TEVA)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테바는 미국 내 항암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판매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지난해 11월에도 `트룩시마` 를

미국에 론칭하며 순조롭게 판매를 확대해 가고 있는데요

허쥬마는 미국에서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오리지널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미 지역의 트라스투주맙 성분의 허쥬마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큰 시장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쥬마’는 이미 글로벌 각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중 처방 1위를 기록하며 확보된 풍부한 처방데이터의 강점을 갖추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테바의 부사장은 "유방암이나 위암으로 고통받는

미국 환자들에게 허쥬마 런칭으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허쥬마를 통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미국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허쥬마’ 미국 런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램시마SC’가 순차적으로 론칭되고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소식으로

데일리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