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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톱텍 이틀째 상승세, 월 1억개 마스크 공급한다.
[데일리핫이슈] 톱텍 이틀째 상승세, 월 1억개 마스크 공급한다.
  • 바른경제
  • 승인 2020.03.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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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날씨예보를 보니 갑작스런 태풍 소식 있습니다.

출근길부터 바람이 많이 불더라고요,

비가 곳곳에 조금씩 오고 내일까지 강풍이 분다고 하니깐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아무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특별한 소식 많이 준비 했으니깐

영상 끝까지 확인해주시구요

3월19일 데일리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

하루는 오르고 또 다음 날은 내리고,

계속해서 등락을 반복 합니다.

반등에 성공했던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폭락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무너졌습니다.

 

이날의 미 증시 이슈는 경기부양책에도 속수무책인 패닉장 입니다.

이날은 5%넘게 폭락한 건데요

장 초반부터 S&P 500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다가

오후 들어 7% 넘게 하락하면서

결국 또 다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하지만 서킷브레이커 발동 후에도

3대지수는 낙폭을 키웠는데요

다우지수는 3년만에 2만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수가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요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는 10%가량 상승한 85선까지 오르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폐쇄 소식입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8천 명을 상회하고 있는데요

미국 내 확진자도 6천 명을 훌쩍 넘긴 상황입니다.

 

여기에 전 날 유럽연합에서 30일동안

외국인 여행객 입국 금지를 결정하면서

여행 등과 같은 경제 활동의 제약도 심화되고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필수적인 여행을 제외하고

캐나다와의 국경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뉴욕증시의 상징인 오프라인 객장에서

객장 내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폐쇄결정을 내렸는데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

다음 주부터 맨해튼 월스트리트의 오프라인 객장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모든 매매를 전자거래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는 어제 10년만에 코스피가150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국내증시의 시가총액 감소액은

어제 하루 동안에만 총 65조원 가량으로 파악이 되고 있는데요

또한 주식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인 상장사가

지난해에 비해 40곳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오늘은 장이 시작하자마자 양 지수 모두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장 중에 4%대까지 떨어지면서

1520선 아래로 추락하면서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12시 25분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8% 넘게 하락하면서 일주일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또 다시 발동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그럼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문재인대통령의 50 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 시행 발표 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휘청이고 있는 민생과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50조 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 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오늘 1차 회의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에

가장 타격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중점을 둔 대책이었는데요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우선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신규 지원이 12조 원 규모로 확대되었고요

취급 기관도 시중은행까지 확대하여

어디에서나 1.5% 수준의 초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5.5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지원도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서민 경제의 붕괴를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번째 종목은 바로 톱텍입니다.

톱텍이 자회사인 레몬과 함께

월 1억개의 마스크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어제에 이어서 2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톱텍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마스크 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초부터 하루 250만~300만개 마스크를 생산하고

정부와 공공기관에 월 1억개의 공적 마스크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1억개라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마스크 생산을 위해서

톱텍은 마스크 생산 장비 50대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장비를 레몬에게 납품을 하고 레몬은

나노섬유 마스크와 마스크용 나노 필터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공적마스크를 생산 하게 되는 만큼 정부와 관련 부처가

마스크 양산을 위한 지원 및 협조를 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마스크 대량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빨아 쓰는 나노마스크를 생산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 마스크는 MB필터 즉 멜트 브라운 부직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습기가 생기면 마스크 착용 효과가 떨어지는데요

하지만 신형 나노섬유 마스크는

세탁하고 재 사용해도 필터 효과가 유지되는 게 특징입니다.

 

따라서 마스크 부족 현상에 따른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오늘 최고 28%까지 어제 10,400원에 거래를 마치고

오늘 최고 13,350원까지 오른 겁니다.

레몬 역시 24%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중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두 종목 모두 약간의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마스크 관련 이슈로 오늘 특징주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종목은 셀트리온입니다.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각각 정부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용역과제

우선순위 협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8일 셀트리온을

'2019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과제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책과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펜데믹 국면을 맞이하고

국내에서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서

민관에서 빠르게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추진되었는데요

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의 학교, 연구소,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셀트리온은 국내 한 의료기관의 협조로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받아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혈액을 분석해 항체 검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항체 발굴이 완료되면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인플루엔자 멀티항체 신약과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던 경험으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를 개발한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 이고요

이를 계기로 추후 바이러스 변이에 대비한

멀티 항체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국책사업자 선정을 토대로 셀트리온이 지원받는 연구비는

4억8800만원이며, 연구기간은 2021년까지라고 합니다.

오늘 4%대로 상승하면서 출발했던 셀트리온의 주가는

비록 최고11%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톱텍과 셀트리온으로 데일리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