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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노후산단 14곳 '환경개선 추진'…민간투자 유치
광주·전남 노후산단 14곳 '환경개선 추진'…민간투자 유치
  • 바른경제
  • 승인 2020.03.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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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지역 노후산업단지 14곳에 대한 민간투자방식의 환경개선과 시설고도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투자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5월8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펀드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 자금을 유치해 노후산단의 낙후된 각종 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사업 대상지 중 광주권은 하남·평동·첨단1단계·소촌일반·송암·본촌산단 등 6곳이다.

전남권은 영암 대불·삼호, 여수국가산단·삼일자원 비축기지·오천, 광양, 순천 율촌산단 등 8곳이 대상이다.

이 중 광주권의 소촌일반, 송암일반산단은 올해부터 공모대상에 신규 편입돼 노후산단 환경개선사업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투자분야는 첨단공장·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등이 포함된 '산업집적 고도화'를 비롯해 기숙사형 오피스텔과 문화·컨벤션 등을 신축하는 '주거편의·문화', 용수공급과 교통·통신, 에너지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산업기반시설'로 나뉜다.

산단공은 제조업 활력회복을 위해 공공·민간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구조조정 부지 개발을 비롯해 부동산 개발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스마트 사업'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월1일 산단공 홈페이지에 표출될 영상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이행만 산업단지관리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노후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입주기업의 건의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