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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역대 최대 경력직 모집...'초격차' 전략 지속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역대 최대 경력직 모집...'초격차' 전략 지속
  • 바른경제
  • 승인 2020.03.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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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채용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대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AI와 차량용 반도체 산업 성장,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투자 증대, 5G 통신망의 본격적인 확산 등 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한 반도체 수요는 성장에 대비한 우수 인재 확보로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이어가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채용 공고를 내고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10개 조직 51개 직무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근무 지역은 화성, 기흥, 평택, 온양, 천안 등이며,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수시 경력채용을 진행해왔지만, 전 분야에 걸쳐 경력직을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발 인원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 부문은 메모리, 시스템LSI, 3개 사업부와 반도체연구소, TSP총괄, 종합기술원 등이며 올해 신설된 스마트 공장 구축 조직 DIT(데이터&IT)센터도 포함된다.

한편 삼성전자 신입사원 공개채용 일정은 현재까지도 확정되지 못한 상황이다.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채용 일정 연기를 검토하고 있으며 언제 채용 절차를 시작할지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채용 규모는 당초 발표한 4만 명에서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