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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CJ CGV, 최악의 국면 통과중…목표가↓"
현대차證 "CJ CGV, 최악의 국면 통과중…목표가↓"
  • 바른경제
  • 승인 2020.03.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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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기자 = 현대차증권은 27일 CJ CGV(079160)에 대해 최악의 국면을 통과 중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CJ CGV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차질 여파고 사업 전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난 1월24일 중국 전역의 상영관 영업정지에 이어 3월17일부로 터키의 상영관 영업 또한 잠정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도 부분 휴업에 돌입했다"면서 "세계적인 팬데믹 국면, 신작 제작/개봉의 무기한 연기 등의 상황을 감안하면 정상화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국내도 1월부터 3월25일까지 국내 관람객수는 256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6% 급감했다"며 "국내 직영점 116개관 중 35개 극장에 대해 영업중단을 결정했고, 나머지 극장들도 스크린 컷오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로 인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27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8% 감소하겠고, 적자 전환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회복 시점을 5월 중순으로 가정해도 2분기 영업손실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