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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한공회, 코스닥 상장사 회계 역량 높인다(종합)
거래소-한공회, 코스닥 상장사 회계 역량 높인다(종합)
  • 바른경제
  • 승인 2019.04.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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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이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함께 15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회의실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상호 협력해 코스닥 상장법인이 현행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진단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예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신(新)외부감사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에 맞춰 상대적으로 기업규모가 작고 전문 회계인력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법인의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신외감법 시행에 따라 상장법인들은 스스로 회계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제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함께 코스닥 상장법인의 투명하고 신뢰성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운영 관련 예비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코스닥 상장법인을 선정하고 한공회는 해당 예비컨설팅을 수행할 전문가를 선정 및 교육할 방침이다. 상장법인은 회계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신규상장법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계기로 국내 최고 수준의 회계전문가를 통해 코스닥 상장법인이 자체 회계 역량 강화와 내부통제와 관련한 업무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코스닥 상장법인이 자체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통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회계전문가들이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ey@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