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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양어장 시찰 "더 많은 물고기 평양·군인에 보내야"
김정은, 양어장 시찰 "더 많은 물고기 평양·군인에 보내야"
  • 바른경제
  • 승인 2019.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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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신창양어장을 찾아 더 많은 물고기를 공급할 것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신창양어장에 대해 "수림화, 원림화를 실현할 데 대한 당 정책이 가장 정확히 구현된 양어장"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양어장 운영 실태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나라의 양어과학기술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는 데서 인민군대가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치하하며 "온 나라가 인민군대의 모범을 받아 당의 양어정책을 끝까지 관철하여 인민과 인민군 군인들에게 맛 좋고 영양가 높은 물고기를 많이 먹이시기 위해 마음써오신 (김정일) 장군님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김정일) 유훈대로 더 많은 물고기들을 수도의 급양봉사부문과 군인들에게 보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신창양어장이 양어의 주체화, 과학화, 현대화, 공업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계속 기치를 들고 나감으로써 표준양어장, 본보기단위, 교육단위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해나갈 데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날 시찰에는 리 여사와 함께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당 중앙위원회 간부인 김평해, 오수용, 조용원 등이 동행했다. 또한 김수길 총정치국장,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양어장에서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jikime@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