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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그린 뉴딜”에 따른 수혜주 대잔치
[데일리핫이슈] “그린 뉴딜”에 따른 수혜주 대잔치
  • 바른경제
  • 승인 2020.05.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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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 확인해 주시고요 5월21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미국 전역에서 부분 경제활동 시작입니다.

미국의 50개주 가운데 마지막까지 경제활동 규제를 하던 코네티컷주가 마침내 경제활동 재개를 선언하며 미국 전역에서 부분 경제활동 재개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이동제한 등을 단계적으로 해제하면서 주말에는 해수욕장과 식당, 호텔 등이 영업을 재개하게 되면서 가동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적 물적 이동이 회복을 향하면서 경기 최악시점을 지났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 경제방송 CNBC는 경제 재개에도 코로나19의 대규모 재 확산 징후가 없는 점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미국 중앙은행에서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이날 공개된 지난달 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의 위험성과 불확실성에 대해 재확인하며 추가 발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백신과 관련한 소식입니다.

주 초에 미국의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이 1차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에 증시가 상승렐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일에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증시는 다시 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모더나 측에서는 앞으로 자료가 더 나올 것이라 밝혔는데요, 또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으로부터 모더나 관련 소식을 들었다고 트윗에 공유하며 시장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서 또 다른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이노비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쥐와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항체를 형성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오는 6월에는 인간의 몸에도 항체를 형성하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이노비오 주가는 약 8.5%가량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처럼 시장은 경제재개 시작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한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주요 유통기업 실적도 양호했습니다. 주택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매출과 순익이 시장 예상을 큰 폭 상회했고요 대표적인 할인점인 타겟도 순익은 지난해보다 큰 폭 줄었지만, 전자상거래 등에 힘입어 매출 호조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도 여전히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강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코스피가 상승으로 출발했는데요 두 달 반 만에 2000선을 회복했고요 코스닥 역시 어제에 이어서 700선을 돌파하고 710선까지 오르면서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입니다.

 

20일인 어제는 고3학생들이 전국적으로 개학을 한 가운데 첫 날부터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인천과 안성의 75개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서 첫날부터 등교중지 명령이 내려졌고요 해당지역의 학생들은 80여일만에 등교를 하자마자 몇 시간 만에 귀가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무사히 정상 등교한 학교들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1~2m 정도의 거리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고요 책상 간격을 넓히기 위해 교실 내부 사물함을 모두 들어낸 학교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당분간 개인물품을 직접 챙겨야 하고요 등교를 하려면 교문부터 교실 입구까지 총 3회의 발열검사를 거쳐야 합니다. ‘1m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발열검사를 받느라 학교 현관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대기줄이 30m 가량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학생이던 선생님이던 모두 불편한 상황인건 맞지만 수십 명이 밀폐된 공간에서 수 시간 머물러야 하는 교실은 코로나19 전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더욱 방역에 힘을 써야합니다.

고3학생들을 시작으로 이제 차례로 등교개학이 시작이 될 예정인만큼 산발적인 감염을 염두해두고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개학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자전거 관련주입니다.

그 동안 차도로만 달려야 했던 전동킥보드가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동킥보드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가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전동 킥보드는 125㏄ 이하 오토바이 등을 포함하는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운전면허도 필요하고, 또 차도로만 다녀야 했습니다. 속도 역시 시간당 25㎞ 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상황이었지만 현실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모빌리티 업계에는 이러한 규제 개선을 계속해서 요구해왔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전기자전거와 동일한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인 것을 새롭게 ‘개인형이동장치’로 규정하고 자전거도로 통행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자전거와 동일하게 운전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운전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승차정원을 초과해 동승자를 태우고 운전하는 행위도 금지되고 있고요 도로관리청이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의 일정 구간을 지정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경우는 전기자전거와 동일하게 범칙금이 부과되는데요 안전모와 같은 보호장구 착용 의무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행법은 속도위반을 하면 그 정도에 따라 차등한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앞으로는 제한 속도별로 다른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시속 80㎞ 이상을 초과하면 30만원 이하 벌금을, 시속 100㎞ 이상을 초과하면 1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됩니다.

사실 평소에 도로를 달리던 전동킥보드를 보면서 안전부분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요 실제로도 사고율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차도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동킥보드’가 앞으로는 자전거도로에서도 달릴 수 있게 돼 1인 모빌리티 시장 성장세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는 모두 전동킥보드를 판매 중으로 삼천리자전거는 최고 29% 알톤스포츠는 25%가량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이번 법안 통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그린뉴딜에 따른 수혜주입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한다는 소식에 친환경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판 뉴딜은 곧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최종 정리가 된건데요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을 뜻하고 있습니다.

사실 MB정부 당시에도 이른바 “녹색성장”이 추진이 되었는데요 기후 위기를 막고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을 통한 새로운 경제 정책의 패러다임이라는 측면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신성장 동력을 생성하는 동시에 일자리를 만들고 나아가 국제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측면도 유사합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과거 정부에서 추진했던 '녹색성장'과 유사성에 대해선 시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그린 뉴딜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과거 녹색성장을 갈아엎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지금 시대에 맞게 강화한 업그레이드로 보면 된다고 얘기하면서도 4대강 사업과 같은 대규모 토목공사와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오늘 다양한 친환경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먼저 '그린 뉴딜'에 1조원규모의 풍력발전 설비 확대 방안이 담긴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풍력발전 관련주인 동국S&C와 유니슨은 나란히 상한가를 도달했고요 씨에스윈드와 씨에스베어링,화천기계,우림기계 등 다른 풍력주도 그린 뉴딜에 대한 수혜 기대에 큰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태양광 에너지 관련주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아바코, 이건홀딩스, 대성파인텍등도 테마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고 29%까지 상승하는 종목들도 있었습니다.

바이오가스 관련주인 에코바이오도 장중에 26%나 올라 급등세를 보였고요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주인 풍국주정도 최고 24%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그린 뉴딜의 대표적 예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 노후 건축물의 단열 등을 개선해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단열재 시장 대표 수혜주로 거론되는 벽산에 기대매수세가 몰리면서 최고12%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네 이처럼 오늘 시장은 그린뉴딜 관련주가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요 오늘 데일리핫 이슈 소식도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버튼 꾹 눌러주시고요

오늘은 자전거 관련주와 그린뉴딜 수혜주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