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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그린 뉴딜 관련주 총정리!
[증시브리핑] 그린 뉴딜 관련주 총정리!
  • 바른경제
  • 승인 2020.05.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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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오늘은 고2, 중3, 초등학교 1~2학년의 2차 개학일인데요.

코로나19에 걸린 교사와 학생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등교개학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소홀히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도록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네, 5월 27일 브리핑 시작할게요.

하루 쉬고 개장한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볼까요?

다우지수가 2.17%, 나스닥 지수가 0.17%, S&P500도 1.23%

급등세를 보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S&P500은 두달 만에 처음으로 3,000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건드렸는데요.

통상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면 장기적으로 추세가 상승 전환됐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강세장 진입 신호가될 수 있을지 확인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뉴욕증시가 오를 수 있었던 이유.

크게 두가지 꼽아볼 수 있는데요.

첫째, 또 다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소식이고요.

두번째는 봉쇄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모더나에 이어서 이번에는 노바백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1차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

호주에서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요. 첫 임상시험의 결과는 7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백신에 대한 기대감은 항상 증시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네요.

 

네, 그리고 꽁꽁 얼어붙었던 미국의 소비심리가 봉쇄 완화와 함께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86.6으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고요.

이로써 두 달 동안 이어졌던 급락세가 멈춘 모습입니다.

덕분에 그동안 눌려있던 항공, 여행, 철강, 화학등 경기민감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독일도 소비자신뢰지수가 대폭 반등했고, 어제 한국도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서

좀 전 세계적으로 스무스해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주가의 추가 상승을 막는 답답한 요인이 딱 버티고 있죠.

미중 갈등은 날로 격화되는 모습인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정부에 대한 분노가 쌓인 상태에서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까지 시도하며

양국의 대립이 확대된 상황이고요.

이에 트럼프는 현재 미중 무역합의를 예전보다 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파기할 수 있다는 뜻으로까지 해석해볼 수 있겠고요.

홍콩 보안법과 관련해, 이번 주 내로 중국에 대한 대응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홍콩 보안법을 제정한다면, 홍콩에 대한 관세 혜택 등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잖아요.

만약 미국이 이 지위를 박탈한다면 홍콩은 미국에 수출할 때

중국 본토와 마찬가지로 품목에 따라 최고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문제는 한국의 경우 홍콩을 통해 이뤄지는 수출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홍콩에 관세 제재가 가해지면 한국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어떤 대응이 나올지 체크해봐야 하겠고요.

 

이번에는 국제유가 마감 상황 살펴볼까요?

네, 국제유가도 3%대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지난달 OPEC+가 5, 6월 두달동안 하루 약 1,0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었잖아요.

그런데 그 기간을 7월 이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해요.

이 감산 연장 기대감에 7월 인도분 WTI. 전 거래일보다 1달 10센트 오른

34달러 3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네 현재시각 오후 1시 57분 지나고 있는데요.

 

중국의 위안화 절하로 미중 갈등 우려가 커지면서

어제 탈환한 2,000선이 하루만에 무너지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지켜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은 0.5% 소폭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양 시장에서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불안한 수급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지니뮤직이 중국 텐센트 뮤직과의 공급계약 소식 전해지며 상한가까지 급등했고요.

한진칼은 반도건설이 지분을 늘리면서 경영권 분쟁 재점화 예상에 강세입니다.

알테오젠은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처남인 형인우 대표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시총 3위까지 올라섰고요.

조선주는 수주 기대감이 연일 반영되고 있습니다.

 

다른 특징주는 또 키워드로 만나볼게요.

 

첫 번째 키워드. ‘그린 뉴딜이 뭐길래’

 

그린 뉴딜이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을 포함하겠다.

라고 한 마디 언급한게 알려졌기 때문이죠.

얼마전까지는 한국판 뉴딜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에 관심이 집중됐었는데,

그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국가기반시설 디지털화.

이렇게 3가지가 제시됐고.

이때까지만 해도 그린 뉴딜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는데,

문 대통령의 발언으로 한국판 뉴딜의 주요 방향에 그린 뉴딜이 포함됐고요.

다음 달 초에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그린 뉴딜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기존 석유화학으로 대표되던 탄소중심의 경제체제에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친환경 경제체제를 구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통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정책입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왜 갑자기 그린 뉴딜을 강조하고 나섰을까요?

최근 전 세계에서 그린 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미국판 ‘그린 뉴딜 결의안’을 통해 차세대 성장 아젠다로 공론화 했고요.

유럽에서는 작년 말에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인 ‘유러피안 그린 딜’을 공개했습니다.

2020년 여름까지 온실가스를 55%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요. 이를 위해 1조 유로이상의

자금조달이 계획중에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타고, 우리 정부도 그린 뉴딜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이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도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전 세계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흐름이다. 라는 건데요.

 

그렇다면 현재 우리 정부는 그린 뉴딜 추진을 위해 어떤 과정에 있을까요?

 

우선 그림은 산업부 장관이 밝힌 그린뉴딜의 방향인데요.

보시면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없고요.

아직은 큰 틀만 잡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25일에 문 대통령이 관련 언급을 한 번 더했거든요.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0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전시 재정을 편성한다는 각오로 정부의 재정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특히 국제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맞물려 환경친화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그린뉴딜’을 통해 지속가능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전시 재정이라는 표현까지 썼기 때문에 3차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가

40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데요.

원래 시장에서는 3차 추경의 최대치를 30조원으로 잡았었거든요.

 

더해서 1,2차 추경안을 뛰어넘는 3차 추경안을 신속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한 만큼

3차 추경안이 6월 중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렇게 그린 뉴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기대가 쏠릴 수 밖에 없는데요.

 

이 그림 이전에도 보여드린 적 있는데,

그린 뉴딜의 수혜주로 언급되는 대표 종목들이고요.

이에 더해서 제가 내용 조사해서 표로 만들어 봤는데요.

 

풍력에너지 관련 종목들. 동국S&C, 유니슨, 씨에스베어링 등 내용 확인 해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음 태양광 에너지 관련주들.

 

OCI, 신성이엔지,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마찬가지로 기업 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 그리드가 꼭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은 기상조건에 의해 간헐적으로 전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력수요에 맞춰서 전력을 꾸준히 공급하려면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서,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

에너지생산과 소비 효율을 높이는 전력 체계를 말하고요.

관련 종목들이 너무 많아서 오늘 다 정리를 못했는데, 간단히 기업명만 말씀드리면

누리텔레콤, 인스코비, 옴니시스템, 코콤, 비츠로셀, 스맥, 비츠로시스, 포스코ICT, 피에스텍, 일진전기.

등등 또 엄청 많아요. 기회되면 정리해서 공유해드릴게요.

네, 그럼 오늘 그린 뉴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 키워드 만나보겠습니다.

‘라파스, 도네페질 패치 임상1상 승인!’

 

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효과를 나타내는 치매 치료제인데요.

라파스가 현재 보령제약과 도네페질 패치를 개발 하고 있거든요.

패치? 네, 패치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몸에 부착하는 형태를 말하는데,

이들이 개발 중인 패치는 남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이름은 마이크로 니들 패치고요.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에 유효성 약물을 아주 미세한 바늘로 만들어

그 유효성분이나 백신이 체내에 통증 없이 바로 전달될 수 있게끔 하는

신개념 약물전달 기술입니다.

이미 동일한 약물로 임상을 진행 중인 패치들도 있는데요.

아이큐어와 동아ST가 바로 그 패치고요. 이들과 달리 전달율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 임상 1상 승인으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고요.

 

사실 라파스가 개발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을 보면

이번 패치 외에도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는데요.

그림 잘 안보이시겠지만 주요 파이프라인 한 번 참고하시고요.

보면 백신 치료제 중에서는 B형 간염과 소아마비 백신 패치제가 보이는데요.

현재 글로벌 1위 백신 제조기업인 세럼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부분이 별 탈 없이 잘 진행되면

세계보건기구에 BU형 간염 및 소아마비 백신 패치제를 공급해

K-바이오 기술력을 알린다는 것이 라파스의 목표입니다.

오늘 여러가지 기대감 한 몸에 받으면서 상한가까지 폭등한 모습이네요.

 

네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요. 내일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