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2 17:35 (목)
[증시브리핑] SK바이오팜 상장 이후 주가는? 눈치 싸움 시작!
[증시브리핑] SK바이오팜 상장 이후 주가는? 눈치 싸움 시작!
  • 바른경제
  • 승인 2020.06.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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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어제 서울 기온이 35.4도까지 오르면서 6월 기준

6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푹푹 찌는 더위 이어지고 있고요. 다행히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열기가 좀 식는 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이 더위를 이겨낼 만한 소식들이 있는지, 증시브리핑 시작해볼게요.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속에서도

3대 지수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 오르면서 만선을 다시 탈환했는데요.

 

자세한 이슈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면, 플로리다, 애리조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연일 사상 최고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루 확진자가 3만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백악관 당국자들은 여전히 코로나19 2차 유행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래리 커들로 위원장은 “일부 집중 발병지역이 있지만, 이 문제를 다룰 방법을 안다.

2차 유행은 오지 않는다”는 말로 국민들을 안심시켰는데,

그래도 경계심은 유지한 채 상황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데

지수가 어떻게 올랐을까요?

우선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현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조만간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날 시장의 주인공은 애플이었는데요.

지난 주말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미국 일부 주에서 매장을 폐쇄했는데,

사실 오프라인 매장은 전체 매출에 8%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지 않았고요.

오히려 시장은 애플이 내놓은 혁신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새로운 운영체계인 iOS 14를 발표했거든요. 그리고 연말부터는 맥에 인텔 대신

독자적인 칩을 사용한다고 밝혔어요.

인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서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는 부분,

그리고 이미 독자적인 칩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와의 호환성이 높아지며

애플 생태계가 한층 더 완성됐다는 기대감에

애플 주가는 2.62%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밖에 MS와 넷플리스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거든요. 이들이 기술주의 질주를 이끌었죠.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봐야될 것 같아요.

 

네 이번에는 국제유가 마감 상황 잠깐 짚어 보면요.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40달러 선을 회복했는데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이 계속되고 있고,

경재 재개 조치로 원유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유가도 힘을 받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 시추기 숫자가 줄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자, 현재 시각 오후 1시 36분 지나고 있는데요.

 

장중 피터 나바로 정책국자의 미중 무역합의 폐기 발언이 나오면서

양 시장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즉각 해명이 나오며 국내 증시도 다시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급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인데요.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우선주가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이틀째 상한가 기록 중이고요.

정부의 3D프린팅 육성 소식에 TPC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수소경제 관련 산업 규모를 70배 확대한다는 소식과

미국 수소차 개발업체인 니콜라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급등한 것이 맞물리며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일진다이아, 효성중공업, 삼기오토모티브 등

수소차 관련주 일제히 급등세입니다.

 

네, 그럼 이제 키워드 만나볼께요.

첫 번째 키워드. ‘SK바이오팜 공모주. 영끌해 투자해볼까’

 

네. 오늘이 바로 디데이 입니다.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는 바로 그날인데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36대1. 뭐 1,000대 1까지도 생각 했었으니까, 아주 충격적인 수치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5000억원 이상 공모주 중에서는

삼성SDS, 제일모직을 제치고 역대 최고치입니다. 얼마나 핫한 종목인지 체감할 수 있죠.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범위의 상단인 4만 9천원으로 확정됐는데요.

이보다 낮은 가격을 적어낸 기관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공모가와 기관 경쟁률을 바탕으로 계산을 해보면, 내가 1주라도 받기 위해서는

4만9천 X 836 X 50% 해서 약 20,482,000원이 필요한거고요.

이 내용은 제가 며칠 전에 공모주 청약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얘기했던

증시브리핑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 경쟁률은 또 다르고요.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에서 보여주는 경쟁률을 계속 확인 하면서 청약증거금을 넣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에요.

 

지금 뭐 경쟁률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SK바이오팜 공모주 1주라도 받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까지 뚫겠다는 개미들이 엄청납니다.

대출 받으신 분들도 이미 많으신 것 같아요.

왜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을 보면서 이미

주가 상승을 경험한 학습효과도 작용하고 있고요.

제가 지난 영상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회사 관련 내용은 다시 얘기 안할게요.

이미 자체 개발 신약을 미 FDA에서 승인까지 받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신약 리스크가 적다는 점도 개미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대출을 받아서까지

SK바이오팜 공모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상장 후에도 상승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분석을 조금 더 철저히 해보죠.

 

우선 공모가가 4만 9천원이기 때문에 상장 당일 시초가는

최저 4만 4,100원에서 최대 9만 8,000원 사이에서 형성이 될 겁니다.

왜냐? 상장일 시초가는 확정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결정되기 때문이죠.

이를 기준으로 또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되는거에요.

 

어제 상장한 엘이티가 딱 그랬죠.

공모가의 2배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잖아요.

이렇게 되면 공모주 수익률이 하루만에 159%에 달합니다.

문제는 상장 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매물이 별로 없어야

이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러려면 기관투자자들의 보호예수 물량이 많아야해요.

보호예수는 기관들이 청약 과정에서 일정 기간 주식을 보유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공모주를 우선 배정받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러니까, 보호예수 물량이 많을수록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물량이 없어진다는 말이고요.

그러면 수급이 일정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뜻이겠죠.

 

그럼 SK바이오팜의 경우 기관 보호예수 물량이 어느정도일까?

이번에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의 81.15%가 보호예수를 약속했어요.

그만큼 우선 배정을 받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거죠.

이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엄청 이례적인 일이에요.

삼성SDS도 48.1%였고 제일모직 35.1%정도였거든요.

 

그래서 81.15%의 물량이 어느정도 기간 묶이는 거냐면요?

50.9%는 6개월 동안 보호예수가 적용되고요.

38.6%는 3개월, 8.8%는 한달 동안 무조건 SK바이오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보호예수 물량이 꽤 많기 때문에

상장 초기에 안정적은 수급 환경이 유지될 수 있겠고요.

이 또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죠?

 

네, 다음. 이번에는 조금 먼 얘기 이기는 한데, 그래도 긍정 회로를 좀 돌려 볼게요.

 

SK바이오팜이 아무래도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될 가능성이 좀 높아 보입니다.

신규상장 종목 중에서, 상장일부터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전체 보통주 가운데 상위 50위 안에 들면

특례로 코스피 200 지수 조기 편입이 가능하거든요.

 

현재 코스피 시총 50위는 LG디스플레이고요. 시가총액이 4조 2,043억원 정도거든요.

SK바이오팜이 LG디스플레이의 시총을 넘어서려면, 주당 가격이 약 5만 4,067원을

넘어서면 되는데. 지금 공모가액이 4만9천원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는 분석이고요.

그렇게 되면 9월 11일에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지수에 편입이 되면, 패시브 펀드 자금이 유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장 이후에도 수급이 계속 뒷받침될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네, 좀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미 기정화하고 있는 사실이라

저도 말씀드려봤어요.

이렇게 수급 환경 좋은 것으로 예상이 되고, 개미 투자자들까지 모두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을

외쳐대고 있어서 상장 이후 주가 흐름도 괜찮을 것으로 보이고요.

 

또 어제 상장한 엘이티 얘기를 하면, 오늘까지 이틀 연속 상을 쳤잖아요.

최근 신규상장 종목들. 힘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SK바이오팜도 좋은 결과 기대가 되고요.

상장일 높은 가격대에서도 신규 진입하려는 투자자들도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SK바이오팜의 수급효과가 SK에도 전이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할 때, 유통주식수도 적고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다 보니까

삼성물산을 대체제로 매수하는 경향이 나타났거든요.

혹시 SK바이오팜 주가 너무 높아서 못 사겠다. 하는 분들은 SK를 노려보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네,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요.

 

오늘까지도 계속 망설이고 있는데. 아 아무래도 공모주 청약 해야겠다. 하는 분들 중에서

혹시 앞서 말한 4개 증권사의 계좌를 미리 트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괜찮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은 청약 당일에 개설된 계좌로도 청약이 가능하거든요.

다만 제휴은행개설 위탁계좌로 제한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

경쟁률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마감 직전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청약 하실 분들은 눈치싸움 잘 해서 최대한 많은 물량 받아가셨으면 좋겠고요.

중복 청약 가능하니까 자금 충분하신 분들은 여러 증권사에 청약을 넣는 전략 써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청약 방법은 ‘SK바이오팜 대박이라는데, 공모주 청약 어떻게 하나‘ 영상 다시 참고해 주세요.

 

네, 그럼 다음 키워드 만나 볼게요.

‘램시마가 한 건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상태를 크게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이 환자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이었는데요.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해야 하는 심각한 상태였고, 궤양성 대장염의 상태도 안좋았는데,

이 환자에게 램시마를 투여한 결과

일주일 안에 호흡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요. CT로 환자의 폐를 정밀 검사해 보니 염증이 확실히

완화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성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인데요.

 

이 소식이 왜 중요하냐면,

제가 얼마전에 영국에서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잖아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면역학 교수가,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를 코로나19 관련

염증 치료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램시마가 대표적 알파 억제제이기 때문이죠.

 

이번 사례가 영국에서 진행될 임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램시마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뿐 아니라 일반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학계 주장을 어느정도 뒷받침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치료 내용은 세계적인 소화기계 의학 저널 거트에도 개재됐다고 하네요.

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강세를 이어 갑니다.

 

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어제 서울 기온이 35.4도까지 오르면서 6월 기준

6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오늘도 푹푹 찌는 더위 이어지고 있고요. 다행히 내일부터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열기가 좀 식는 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이 더위를 이겨낼 만한 소식들이 있는지, 증시브리핑 시작해볼게요.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속에서도

3대 지수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 오르면서 만선을 다시 탈환했는데요.

 

자세한 이슈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보면, 플로리다, 애리조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연일 사상 최고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루 확진자가 3만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백악관 당국자들은 여전히 코로나19 2차 유행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래리 커들로 위원장은 “일부 집중 발병지역이 있지만, 이 문제를 다룰 방법을 안다.

2차 유행은 오지 않는다”는 말로 국민들을 안심시켰는데,

그래도 경계심은 유지한 채 상황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데

지수가 어떻게 올랐을까요?

우선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현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조만간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날 시장의 주인공은 애플이었는데요.

지난 주말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미국 일부 주에서 매장을 폐쇄했는데,

사실 오프라인 매장은 전체 매출에 8%밖에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우려가 커지지 않았고요.

오히려 시장은 애플이 내놓은 혁신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새로운 운영체계인 iOS 14를 발표했거든요. 그리고 연말부터는 맥에 인텔 대신

독자적인 칩을 사용한다고 밝혔어요.

인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서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는 부분,

그리고 이미 독자적인 칩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와의 호환성이 높아지며

애플 생태계가 한층 더 완성됐다는 기대감에

애플 주가는 2.62%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밖에 MS와 넷플리스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거든요. 이들이 기술주의 질주를 이끌었죠.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봐야될 것 같아요.

 

네 이번에는 국제유가 마감 상황 잠깐 짚어 보면요.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40달러 선을 회복했는데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이 계속되고 있고,

경재 재개 조치로 원유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유가도 힘을 받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원유 시추기 숫자가 줄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자, 현재 시각 오후 1시 36분 지나고 있는데요.

 

장중 피터 나바로 정책국자의 미중 무역합의 폐기 발언이 나오면서

양 시장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즉각 해명이 나오며 국내 증시도 다시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급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인데요.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우선주가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이틀째 상한가 기록 중이고요.

정부의 3D프린팅 육성 소식에 TPC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수소경제 관련 산업 규모를 70배 확대한다는 소식과

미국 수소차 개발업체인 니콜라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급등한 것이 맞물리며

에스퓨얼셀, 두산퓨얼셀, 제이엔케이히터, 일진다이아, 효성중공업, 삼기오토모티브 등

수소차 관련주 일제히 급등세입니다.

 

네, 그럼 이제 키워드 만나볼께요.

첫 번째 키워드. ‘SK바이오팜 공모주. 영끌해 투자해볼까’

 

네. 오늘이 바로 디데이 입니다.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는 바로 그날인데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36대1. 뭐 1,000대 1까지도 생각 했었으니까, 아주 충격적인 수치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5000억원 이상 공모주 중에서는

삼성SDS, 제일모직을 제치고 역대 최고치입니다. 얼마나 핫한 종목인지 체감할 수 있죠.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범위의 상단인 4만 9천원으로 확정됐는데요.

이보다 낮은 가격을 적어낸 기관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공모가와 기관 경쟁률을 바탕으로 계산을 해보면, 내가 1주라도 받기 위해서는

4만9천 X 836 X 50% 해서 약 20,482,000원이 필요한거고요.

이 내용은 제가 며칠 전에 공모주 청약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얘기했던

증시브리핑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 경쟁률은 또 다르고요.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에서 보여주는 경쟁률을 계속 확인 하면서 청약증거금을 넣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 SK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에요.

 

지금 뭐 경쟁률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SK바이오팜 공모주 1주라도 받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까지 뚫겠다는 개미들이 엄청납니다.

대출 받으신 분들도 이미 많으신 것 같아요.

왜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을 보면서 이미

주가 상승을 경험한 학습효과도 작용하고 있고요.

제가 지난 영상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회사 관련 내용은 다시 얘기 안할게요.

이미 자체 개발 신약을 미 FDA에서 승인까지 받고,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신약 리스크가 적다는 점도 개미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거죠.

 

그렇다면, 대출을 받아서까지

SK바이오팜 공모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지,

상장 후에도 상승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분석을 조금 더 철저히 해보죠.

 

우선 공모가가 4만 9천원이기 때문에 상장 당일 시초가는

최저 4만 4,100원에서 최대 9만 8,000원 사이에서 형성이 될 겁니다.

왜냐? 상장일 시초가는 확정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결정되기 때문이죠.

이를 기준으로 또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되는거에요.

 

어제 상장한 엘이티가 딱 그랬죠.

공모가의 2배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곧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잖아요.

이렇게 되면 공모주 수익률이 하루만에 159%에 달합니다.

문제는 상장 이후에 쏟아져 나오는 매물이 별로 없어야

이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러려면 기관투자자들의 보호예수 물량이 많아야해요.

보호예수는 기관들이 청약 과정에서 일정 기간 주식을 보유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공모주를 우선 배정받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그러니까, 보호예수 물량이 많을수록 기관투자가들이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물량이 없어진다는 말이고요.

그러면 수급이 일정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뜻이겠죠.

 

그럼 SK바이오팜의 경우 기관 보호예수 물량이 어느정도일까?

이번에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의 81.15%가 보호예수를 약속했어요.

그만큼 우선 배정을 받겠다는 의지가 강력한 거죠.

이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엄청 이례적인 일이에요.

삼성SDS도 48.1%였고 제일모직 35.1%정도였거든요.

 

그래서 81.15%의 물량이 어느정도 기간 묶이는 거냐면요?

50.9%는 6개월 동안 보호예수가 적용되고요.

38.6%는 3개월, 8.8%는 한달 동안 무조건 SK바이오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보호예수 물량이 꽤 많기 때문에

상장 초기에 안정적은 수급 환경이 유지될 수 있겠고요.

이 또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죠?

 

네, 다음. 이번에는 조금 먼 얘기 이기는 한데, 그래도 긍정 회로를 좀 돌려 볼게요.

 

SK바이오팜이 아무래도 코스피200 지수에 조기 편입될 가능성이 좀 높아 보입니다.

신규상장 종목 중에서, 상장일부터 15거래일 동안 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전체 보통주 가운데 상위 50위 안에 들면

특례로 코스피 200 지수 조기 편입이 가능하거든요.

 

현재 코스피 시총 50위는 LG디스플레이고요. 시가총액이 4조 2,043억원 정도거든요.

SK바이오팜이 LG디스플레이의 시총을 넘어서려면, 주당 가격이 약 5만 4,067원을

넘어서면 되는데. 지금 공모가액이 4만9천원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는 분석이고요.

그렇게 되면 9월 11일에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대표적인 지수에 편입이 되면, 패시브 펀드 자금이 유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장 이후에도 수급이 계속 뒷받침될 수 있다는 얘기가 되죠.

 

네, 좀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미 기정화하고 있는 사실이라

저도 말씀드려봤어요.

이렇게 수급 환경 좋은 것으로 예상이 되고, 개미 투자자들까지 모두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을

외쳐대고 있어서 상장 이후 주가 흐름도 괜찮을 것으로 보이고요.

 

또 어제 상장한 엘이티 얘기를 하면, 오늘까지 이틀 연속 상을 쳤잖아요.

최근 신규상장 종목들. 힘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SK바이오팜도 좋은 결과 기대가 되고요.

상장일 높은 가격대에서도 신규 진입하려는 투자자들도 굉장히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SK바이오팜의 수급효과가 SK에도 전이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할 때, 유통주식수도 적고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다 보니까

삼성물산을 대체제로 매수하는 경향이 나타났거든요.

혹시 SK바이오팜 주가 너무 높아서 못 사겠다. 하는 분들은 SK를 노려보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네, 내용은 여기서 마무리 짓고요.

 

오늘까지도 계속 망설이고 있는데. 아 아무래도 공모주 청약 해야겠다. 하는 분들 중에서

혹시 앞서 말한 4개 증권사의 계좌를 미리 트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괜찮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은 청약 당일에 개설된 계좌로도 청약이 가능하거든요.

다만 제휴은행개설 위탁계좌로 제한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기회가 있다는 것.

경쟁률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마감 직전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청약 하실 분들은 눈치싸움 잘 해서 최대한 많은 물량 받아가셨으면 좋겠고요.

중복 청약 가능하니까 자금 충분하신 분들은 여러 증권사에 청약을 넣는 전략 써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청약 방법은 ‘SK바이오팜 대박이라는데, 공모주 청약 어떻게 하나‘ 영상 다시 참고해 주세요.

 

네, 그럼 다음 키워드 만나 볼게요.

‘램시마가 한 건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상태를 크게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이 환자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이었는데요.

코로나19 감염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기계 장치의 도움을 받아 호흡해야 하는 심각한 상태였고, 궤양성 대장염의 상태도 안좋았는데,

이 환자에게 램시마를 투여한 결과

일주일 안에 호흡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요. CT로 환자의 폐를 정밀 검사해 보니 염증이 확실히

완화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성을 받고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인데요.

 

이 소식이 왜 중요하냐면,

제가 얼마전에 영국에서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한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잖아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면역학 교수가,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를 코로나19 관련

염증 치료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램시마가 대표적 알파 억제제이기 때문이죠.

 

이번 사례가 영국에서 진행될 임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되고요.

램시마가 자가면역질환 환자뿐 아니라 일반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학계 주장을 어느정도 뒷받침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치료 내용은 세계적인 소화기계 의학 저널 거트에도 개재됐다고 하네요.

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강세를 이어 갑니다.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더위 조심하시고요, 내일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