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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삼성전자, 협력사들과 손잡고 “K 칩”시대 열다!
[데일리핫이슈] 삼성전자, 협력사들과 손잡고 “K 칩”시대 열다!
  • 바른경제
  • 승인 2020.06.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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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인 만큼 여러분께 또 즐거운 소식 하나를 전해드리려고해요.

화면에 번호로 데일리라고 문자 보내주시면 종목추천 3일 무료이용권과 함께 여름에 필수품 카라디움 선스틱 모두에게 100% 증정하는 이벤트 진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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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 확인해주시고요

그럼 6월26일 데일리 핫 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은행 규제 완화 소식에 하락하던 주가는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은행규제의 완화입니다.

최근 미국의 주요 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퍼지고 있고 독일에서는 이미 재봉쇄가 떨어진 가운데 텍사스주는 결국 경제활동 재개 조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소식에 주요 지수들은 장중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금융규제 당국이 은행 규제인 이른바 ‘볼커룰’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볼커룰이란 금융위기의 원인이 된 은행들의 고위험 투자를 막아 그 여파가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법인데요 이번에 이 볼커룰을 완화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은행의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내용이 개정안에 담길 예정입니다. 또한 은행이 계열사와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적용됐던 증거금 적립 규제도 완화될 계획인데요 이러한 소식에 JP모건과 씨티그룹 등 대형 은행주가 3%대 상승하며, 코로나19발 2차 봉쇄 우려를 누르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엇갈린 경제지표입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입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6만건 줄어든 148만건을 기록했는데요 꾸준히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다소 부진한 모습입니다. 반면에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내구재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5.8% 급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25P가량 상승하면서 출발했습니다.

개인들이 매수세를 보여주면서 2130선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시총상위 대부분의 종목을도 빨간불을 켜며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코스닥도 8P가량 상승하면서 758선에서 시작했는데요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이어서 국내 경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코로나19에 따른 명품 특수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샤넬과 구찌,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 판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명품 매출은 지난 4월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확산한 2월과 3월 잠깐 주춤했으나 4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코로나19 사태에서 명품 판매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뤘던 것 같아요. 샤넬 보이백 등과 같은 클래식 백들의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연차를 쓰고 샤넬 매장에 길게 줄을 섰다는 소식,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가 맞물리면서 명품 소비가 증가했다는 소식, 이어서 며칠 전에는 재고 면세품 판매 행사가 시작했다는 소식도 전해드렸죠. 벌써 재고 면세품 판매 행사는 흥행에 성공하면서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재고 명품 판매에 나선 롯데백화점은 행사 시작 5시간 만에 일 매출 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명품 가운데서도 시계·보석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현대백화점의 3~5월 명품 시계와 보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5% 급증하면서 최근에는 제품이 없어서 못 파는 경우도 생겼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물론이고 국내 여행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복심리로 명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덕분에 국내 면세점들 역시 코로나19 사태로 쌓인 재고 명품을 내수 채널에 판매하면서 온라인몰 홍보는 물론 신규 고객 유치 등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소식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K칩 시대 선언입니다.

삼성전자가 중소협력사와 반도체 부품·장비 국산화 프로젝트를 확대한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제시한 '동행 경영' 차원에서 협력사, 대학 등과 연계해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 'K칩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0년 초반부터 국내에 있는 주요 협력사들과 반도체 부품과 설비 국산화 연구개발을 추진해 왔는데요 그 성과들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일부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먼저 협력사 '이오테크닉스'는 원래는 고성능 레이저 설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8년 전 삼성전자 손을 잡고 공동 개발을 통해 D램 미세화 과정의 불량문제를 해소했습니다. 또한 '싸이노스'는 협력사 싸이노스는 삼성전자의 지원 아래 반도체 식각공정 효율화에 필요한 세라믹 파우더를 개발하고, 식각공정 제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성공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K칩 선언은 갑작스러운 선언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부터 이재용 부회장의 비젼으로 볼 수 있습니다. K칩 선언은 단순히 삼성전자 혼자서 성장을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죠. 지난해 4월 시스템 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언급한 만큼 각 기업들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반도체산업의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삼성을 주축으로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를 한 것입니다. 또한 업계에서는 이번 K칩 선언이 일본의 수출규제 1년을 맞아 삼성이 내놓은 새로운 비전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일본에 다시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한국의 소부장 경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는 K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정부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상생 펀드’를 조성해서 운용 중에 있는데요 유망한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를 발굴해서 지원하는 게 이 펀드를 만든 목적입니다.

산학협력에도 적극 나서면서 대학교와 연계해서 학생들에게 삼성전자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반도체 설계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삼성전자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도 빠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주차타워에 1500㎾ 규모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있고요 오는 7월부터 기흥 일부 사무공간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폐수정화 시설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덕분에 사업장에서 깨끗한 물이 풍부한 수량으로 배출돼 지역 하천을 정화하고 생태계를 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상생이라는 비젼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삼성의 행보에 관련 협력 업체들도 힘을 얻는 모습입니다.

이번 K칩 선언과 관련해서 수 많은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종목은 5G 관련주입니다.

정부가 기존 와이파이보다 5배 빠른 5G급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비면허 주파수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정부에서는 세계 최초로 6GHz대역 와이파이와 5G 등이 연결되는 기술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들은 6GHz 대역 와이파이 기기단말과 콘텐츠, 게임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5G 네트워크 장비와 관련한 투자가 지연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가서는 5G과 관련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더불어서 삼성이나 애플과 같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가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앞두고 와이파이 6E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빠르게 출시해서 글로벌 기술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겠다는 전략까지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SK텔레콤은 인텔의 장비를 사용해 5G 단독모드 사용자 평면 기능을 개발하는 등 5G SA 상용화 연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도 5G 투자소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에서는 1조달러 규모 투자계획안에 5G 인프라를 포함시킨 데 이어 삼성 등 글로벌 기술기업에게 5G 이동구축망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를 견제하기 위함인데요 미국에서는 화웨이는 전세계 5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믿을만한 파트너가 아니라고 하면서 이 과정에서 삼성과 같이 화웨이의 경쟁업체들의 5G 기술과 장비를 대안으로 거론했습니다.

이런 소식들에 오늘 5G 관련주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장중에 5G 관련주 총 41개 종목 중 38개가 상승세를 나타낼 만큼 강한 테마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와이파이 이슈나, 뉴딜정책 관련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움직임을 보였던 머큐리 오늘도 최고12%까지 상승했고요 오이솔루션은 17%, 에이스테크는 오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삼성전자의 K칩 선언과 5G 관련주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