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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비보존 임상3상 성공하고 상장까지 가즈아!
[증시브리핑] 비보존 임상3상 성공하고 상장까지 가즈아!
  • 바른경제
  • 승인 2020.06.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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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얼마전에 카라디움의 피팅 커버 매쉬 쿠션을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 진행 했었는데,

여러분 모두 잘 참여하시고 선물 받아가셨나요?

저희가 또 한 번 깜짝 이벤트를 준비 했습니다.

아낌 없이 팡팡! 이번에는 카라디움의 선스틱이에요.

데일리로 간편하게 바를 수 있어서,

요즘 같은 날씨에 바깥 활동하시려면 꼭 필요한 필수템이죠.

 

이번에도 화면에 보이시는 번호

010-6702-4656으로 '브리핑' 이라고 세글자만 작성해서

문자 보내주시면

신청자 전원에게 종목 추천3일 무료 이용권과 함께

카라디움 선스틱 쏴드립니다.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참여해서 선물 받아가세요!

 

네, 그럼 6월 26일 브리핑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입니다.

어제는 급락세를 보였는데, 오늘은 3대 지수 모두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네요.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 모두 1%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사실 시작은 좋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시화되면서 경제 정상화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공포가 팽배했기 때문인데요.

실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텍사스주는 이날 추가 경제 재개방 조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고요. 애플은 플로리다 지역 매장 14곳을 추가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럼 무엇이 시장을 끌어 올렸을까요?

네, 미 금융당국이 볼커룰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 덕분입니다.

볼커룰은 대형 은행들이 자기 자본으로 고위험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제인데요.

볼커룰이 완화되면, 은행은 위험자산에 더 쉽게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고요.

파생상품을 사고팔 때 현금을 적립하지 않아도 돼서,

수십억 달러의 가용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시장은 반색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미국 내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5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15.8%나 늘었는데,

특히 코로나19로 반토막 났던 자동차 구매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고용지표는 다소 실망스러웠는데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48만 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38만 건을 웃돌았고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감지되고 있어서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려면

상당 기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새벽에 미 상원이 홍콩자치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요.

중국의 홍콩 자치권 억압을 지지한 개인과 기업에 제재를 부과하는 내용이고요.

하원 표결을 거쳐서 트럼프가 서명하면 정식 발효될텐데,

홍콩 국가보안법에 이어서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입니다.

 

네, 현재 시각 오후 1시 18분 지나고 있는데요.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가 3%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이끄는 모습이고요.

현재 1.3%대 오름세 보이고 있는 반면에

코스닥 시장은 테마가 대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거래량 자체가 감소했고요.

0.19% 강보합권 유지합니다.

 

종목별로는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중재 승소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나노엔텍은 SK바이오팜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입니다.

그리고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등 5G 장비주들이 빨간불을 켰는데요.

최근 미국 정부가 1조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안에 5G 인프라를 포함시켰다고 하고요.

SK텔레콤과 인텔이 손 잡고 5G단독모드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한 소식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다른 특징주들은 키워드 통해서 만나볼게요.

 

첫 번째 키워드. ‘비보존 오피란제린 임상3b상 시작’

 

네, 여러분 SK바이오팜 이전에

2019년 장외주식 시장을 엄청 뜨겁게 달궜던

또 다른 기업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바로 비보존이 그 주인공인데요.

 

비보존은 어떤 회사냐면?

현재 오피란제린이라는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피란제린은 수술 후 통증 치료제고요. 정맥주사로 전신에 진통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모르핀, 메타돈, 펜타닐, 오피오이드.

이런 것들은 마약성 진통제고요.

그래서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아, 뭐 타이레놀과 같은 비마약성 진통제가 지금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는 한데요.

이들은 경증을 완화하는 효과는 있어도 중증에는 제대로 약효를 발휘하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오피란제린에 거는 기대가 커지는 겁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위험성을 완화시키면서 중증 진통에도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진통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약물이 되지 않을까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어느 순간 그 기대가 쏙 들어갔어요.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작년에 엄지검막류. 그러니까 무지외반증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상 결과를 발표했어요.

2b상은 투여전 통증강도 4 이상인 환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요.

결과, 환자의 70%가 30분 이내에 통증이 감소했다면서

진통 감지버튼을 눌렀었거든요?

그럼에도 12시간 통증면적합 지표를 충족하지 못해서 실패로 돌아갔는데.

통증면적합은 시간대별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 강도를 0~10의 그래프로 표시하게끔 하고.

그 면적을 구하는 거거든요? 통증이 클수록 통증면적합은 커지죠.

이 지표를 만족시키지 못한 이유는?

대상 환자 수가 너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최초 통증이 심해야

효능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데 수술 추 최초 통증 강도가 다소 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보존은 임상2b상 결과를 바탕으로

복부성형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a상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12시간 통증면적합 지표를 충족시키지 못해요.

왜 또 실패냐?

복부성형수술 후의 통증 강도도 예상보다 높지 않았습니다.

최소 4이상이라는 예측으로 임상시험을 설계했는데,

참여한 307명의 환자 중 수술에서 깨어나 처음 보고한 통증 강도가

3 이하인 환자가 20%였고요. 4 이하인 환자는 30%였다고 해요.

게다가 위약군에는 오피오이드를 사용했는데요.

제한된 용량만 써서 위약군의 통증이 오래 지속되리라고 기대했지만

오피오이드로 통증감소 효과가 극명하게 나타나버려서

오피란제린의 효능과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연이은 임상 실패로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도 오피란제린의 안정성과 유효성이 크게 의심받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비보존은 이를 갈기 시작했죠.

3b상은 무조건 성공할 수 있도록 임상 시험 설계를 아주 정교히 다시 하겠다.

그게 작년 말이었는데,

오늘 관련 소식이 드디어 들려왔네요.

 

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에서 무지외반증 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개시했다고 해요.

그럼 그동안의 문제점은 잘 보완됐을까?

네, 우선 통증이 약한 환자들은 배제하는 방법을 확실히 했다고 하고요.

둘째, 오피오이드의 용량을 더욱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게끔 설계했다고 합니다.

환자도 총 300명 등록을 목표로 모집 중이고요.

시험이 오늘 공식적으로 시작이 됐으니까, 10월 말까지 300명 투여를 모두 마치고

12월 말 또는 내년 1월초에 탑라인 결과를 이끌어낸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성공적인 결과...한 번 다시 기대해 볼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비보존이 상장을 하냐, 마냐, 이 부분 궁금하신 분들 많을거에요.

최근 SK바이오팜 덕분에 IPO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으니까요.

상장을 하기는 할 것 같아요.

작년에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했지만, 기준평가등급에 미달해서 실패한 바 있거든요.

이후에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우회상장을 시도한다는 얘기가 엄청 떠돌았는데,

아무래도 이 부분이 가장 유력할 것 같아요.

비보존이 최근 루미마이크로를 대상으로 500억원 신주를 발행하면서

유상증자를 결정했거든요.

루미마이크로가 비보존의 지분 약 7.5%를 보유하게 되고요.

이렇게 되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 상호출자 관계가 만들어 집니다.

서로가 서로의 지분을 갖게 되죠.

 

현재 비보존의 최대주주는 텔콘RF제약이고.

이두현 대표가 비보존 14.15%를 보유하며 2대 주주에 올라있고요.

루미마이크로의 1대 주주는 이두현 대표거든요?

유증 후에는 루미마이크로가 비보존의 지분 7.5%를 확보하게 되니까

루미마이크로의 1대 주주인 이두현 대표가 비보존 지분을 더 많이 갖게 되고요.

비보존의 최대 주주인 텔콘RF제약보다도 지분율이 높아질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이대표가 비보존 관련 의사결정을 내리기 한결 수월해지겠죠?

그래서 이번 유상증자가 향후 비보존의 우회상장을 위한 제반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아직 이에 대한 확실한 입장 표명은 없습니다.

상장은 비보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며

루미마이크로가 적합한 파트너인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고,

시너지가 있다면 힘을 합칠 수 있다고 본다. 정도의 말만 남겼네요.

업데이트 되는 내용 있으면 또 전달 해드릴게요.

 

현재 비보존 관련주로 거론되는 상장사는 5개 정도인데요.

일단 대주주인 텔콘RF제약과 4.6% 지분을 갖고 있는 에스텍파마.

우회상장 대상으로 거론되는 루미마이크로, 루미마이크로의 최대주주인 에스맥,

그리고 주요주주인 에이프로젠KIC까지.

에스텍파마가 17%대까지 강세를 보였다가 현재는 상승폭 대부분 반납한 상태고요.

나머지 다른 종목들은 별 다른 움직임 없습니다.

 

네, 다음 키워드 만나 볼게요.

두 번째 키워드.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2030년까지 300조 투자.

 

그린뉴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보면 한국뿐 아니라 유럽연합, 독일, 중국, 미국.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친환경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도 더욱 박차를 가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부가 발표했던 그린뉴딜의 주요 과제.

크게 에너지, 운송, 건물 세 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고

내용은 그림 통해서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안은 없는데,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발의를 목표로

그린뉴딜 특별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린뉴딜의 이행력을 강화하고 재원조달 근거를 만들기 위한 조치고요.

이를 통해서 2030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당의 행보에 맞춰 정부도 빠르게 그린뉴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어제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주택단지를 방문해

그린뉴딜의 필요성을 강조했어요.

그가 방문한 이지하우스는

단열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냉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가 여름에는 26도, 겨울에는 20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축된 집이고요.

이곳을 둘러보면서 민간의 제로 에너지 건축 확산을 물론 공공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

전환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뉴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약속했고요.

 

정부는 다음 달 중순쯤 그린뉴딜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여기에는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 친환경차량/선박 확대 등

온실가스를 줄이는 사업들을 담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가 그린뉴딜 관련주로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관련 기업들 정리해서 보여드렸었고요.

스마트그리드 관련해서는 누리텔레콤, 인스코비, 옴니시스템, 코콤, 비츠로셀, 스맥, 비츠로시스 등등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시장에서는 동국S&C, 씨에스베어링, 유니슨, 태웅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좋네요.

그리고 지엔원에너지가 한때 상한가에 진입하기도 했는데,

이 회사는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곳이고요.

올해 3월 하나금융 10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메인 사업은 지열냉난방시스템인데요. 초기에 설치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냉난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칠게요.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주말 푹 쉬시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