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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도 모자라…서금원, 어학점수 폐지한 이유는?
블라인드 채용도 모자라…서금원, 어학점수 폐지한 이유는?
  • 김기론 기자
  • 승인 2020.06.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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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합격자 33명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뉴시스)

 

29일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은 신입직원 3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은 전 채용 과정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인 또는 직계가족이 서민금융 정책 혹은 신용회복 지원 경험이 있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일부 우대하는 전형은 작년부터 시행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지원자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AI 역량검사를 활용하고,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요건과 논술시험도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금원은 신규직원들이 서민금융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개발과 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5주간 현장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장애인 등 취업지원 대상자의 채용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채용전형도 곧이어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