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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證 "대우건설, 해외현장 중단 아쉽지만 국내는 굳건"
흥국證 "대우건설, 해외현장 중단 아쉽지만 국내는 굳건"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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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 흥국증권은 1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공사가 중단된 해외 현장 등에는 아쉬움을 보인 반면 국내 사업 현황은 굳건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동에서는 이라크와 알제리에서 공사가 중단됐고 쿠웨이트에선 사업이 지연됐다"며 "해외 매출이 감소하거나 전반적인 원가율 상승 가능성이 있다. 해외 수주발표도 지연되면서 기대감도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대우건설은 1만4000세대를 분양했다. 2분기에 계획했던 현장들이 3분기로 연기됐지만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 사업현황은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포인트는 주택이다. 하반기부터 주택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며 내년에는 큰폭 증가하다 2022년까지 실적이 증가할 것 같다"며 "분양 물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전체 이익의 70%를 주택이 차지하는 등 이익 증가가 뚜렷하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