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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中 한한령 해제시 이익 개선"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中 한한령 해제시 이익 개선"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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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비 기자 = 대신증권은 1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중국의 한한령 해제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기준 연간 33편의 드라마를 제작했다. 연간 2~3편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며 "텐트폴(대작) 드라마도 분기에 1편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넷플릭스와 연간 7편 수준의 동시방영 및 연간 3편 수준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로 판매 단가가 상승했다"며 "외형성장이 없다는 전제를 하더라도 실적 증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텐트폴 비중을 늘리거나 손실 작품을 줄여 수익성만 개선시켜도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또 "한한령 해제 여부는 명확하지 않지만 중국 시장이 열린다면 분명 콘텐츠에 좋은 기회"라며 " 한한령 이전 중국에 판매된 콘텐츠는 작품 한 편에 약 100억원 수준이다.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릴 경우 작품당 최소 100억원은 가능하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