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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투 "LG디스플레이, 전환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DB금투 "LG디스플레이, 전환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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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비 기자 = DB금융투자는 1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하반기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적자가 5232억원으로 당초 추정치와 시장컨센서스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OLED TV 시황이 2분기 초반 극도로 안 좋았고, LCD TV용 패널 가격도 5월까지 하락세가 심했으며 POLED는 전례 없는 비수기를 겪었기 때문"이라며 "현재는 전환점에 있다. 6월 이후 미국, 유럽 등의 유통점이 개장하면서 OLED TV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 3분기에는 광저우 공장 OLED 라인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간 500만대 OLED TV용 패널 출하가 기대되며 하반기에 물량이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POLED는 해외 전략 고객 하반기 4개 신모델 중 1개 모델에 집중 채용돼 하반기 물량은 상반기 대비 5배 가량으로 증가하며 관련 손실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LCD TV용 패널 가격도 6월 들어서 안정 내지 상승세로 접어들어 10월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5000억원이 넘었던 전사 영업손실은 하반기에 분기당 몇백억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