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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S-Oil, 2분기 흑자전환 전망"
신한금투 "S-Oil, 2분기 흑자전환 전망"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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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윤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일 S-Oil(010959)에 대해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하반기 턴어라운드의 전초전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S-Oil 영업이익이 57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유 영업은 사우디 OSP 하락과 유가 상승으로 적자폭이 대폭 축소되며 726억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2분기 정제마진은 4~5월 큰 폭으로 하락한 OSP 반영 등으로 3.6달러/배럴로 추정했다. 1달러/배럴당 분기 약 660억원의 영업이익 증감이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두바이 국제유가는 3월 평균 34달러/배럴에서 6월 평균 41달러/배럴로 상승해 재고관련손익도 개선될 전망"이라며 "유가와 정제마진 회복으로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69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은 업황 회복에 따른 정제마진과 유가 상승으로 상반기 대비1조6000억원 증가한 6951억원을 예상한다. 내년 글로벌 설비 증설은 31만b/d인 반면 석유 수요 증가는 전년도 기저효과로 644만b/d를 기록할 전망이다. 우호적인 글로벌 수급 여건과 유가회복으로 내년에는 실적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