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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그린뉴딜 + 그린수소 태양광/풍력 관련주 미리 사둬라!
[증시브리핑] 그린뉴딜 + 그린수소 태양광/풍력 관련주 미리 사둬라!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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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네, 새로운 한 주가 어김없이 또 시작됐는데요.

이번 주도 힘차게 달려봐야겠죠?

7월6일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개선과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두 변수가 계속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 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공감대가 약화된다면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국내 증시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기적으로 뚜렷한 방향성 없이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이번 주에도 종목별 차별화에 집중할 필요가 있겠죠?

 

그럼 어떤 업종에 좀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을까요?

먼저 지난 주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위한 4조 8천억원의 예산이 추가 편성됐고요.

이 중 대부분이 그린 뉴딜 정책에 쓰일 예정이라고 하니까

뭐 디지털이나 그린 분야 종목들, 좋은 흐름 보이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요.

 

7일에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거든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하게 되는데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6조 4천703억원이고요.

실제로 전망치에 부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얼마 전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나머지 기업들도 실적 눈높이가 낮아져 있는 만큼,

옥석을 가려볼 기회가 될 전망인데요.

보통 이렇게 증시 전체의 이익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는 국면에서는

반대로 이익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업종의 수익률이

월등히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거든요.

 

현재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IT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뿐 아니라

2분기3분기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통신, 반도체 장비, 증권 업종에도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현재 증시의 반등을 견인하고 있는 주체가

과거와 달리 개인자금이기 때문에

실적개선 기대감과 함께 정책적인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종목들.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 현재시각 오후 1시42분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국내 증시는 기관,

특히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중국 증시가 4%대 완전히 날아가면서

우리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코스피 1.64% 코스닥은 0.76% 강세인데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일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고요.

사상 최악의 실적이 예상됐던 2분기를 비교적 잘 버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부분에서는 언택트 특수를 톡톡히 누렸고,

코로나19로 급감했던 TV, 가전, 스마트폰 등 세트 판매가 5,6월 급격히 살아나면서

7조원대의 영업이익으로 깜짝 실적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LG전자는 사실 세트 부문이 주력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악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국내를 중심으로 건조기와 스타일러 같이 프리미엄 가전 중심의

판매 호조가 나타났고요.

덕분에 애초 2분기 최악의 실적을 예상했던 것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네, 그래서 오늘 시장.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상승세고요.

반도체 재료와 부품, 장비주들의 상승폭이 큽니다.

 

그리고 영화테크가 오늘 장대 양봉을 만들었는데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오늘 전남 광양항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가

스위스로 출항했다고 밝혔는데요.

2025년까지 총 1천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과 영화테크가 무슨 연관이 있냐구요?

작년에 영화테크가 현대차와 수소상용차 공급계약을 체결했거든요.

29%대 강한 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지난 주에 이어서 강세를 이어가며

오늘 처음으로 30만원대를 넘어섰고요.

중국의 한한령 해제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 기대감에

디피씨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알에프세미는 SiC 반도체의 정전기 방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SiC 반도체는 고온, 고전력, 고전압 등 극한 조건에도 안정성이 있고

기존 칩보다 크기를 최대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인데요.

정전기 손상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알에프세미가 그 부분을 보완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우정바이오는 중국 내 몽골 지역 흑사병 발생 소식에 강세고요.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이 북한주민에 대한 영양 지원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비, 경농, 롯데정밀화학, 효성오앤비 등 비료주들이 상승세를 기록했고요.

여기에 마라톤 장마가 전망된다는 점도 더해지면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마지막으로 7일에 정의선 부회장이 최태원 SK회장까지 만나면서

3사 배터리 회동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소식에

에코프로비엠, SK이노베이션, 상아프론테크, 동화기업, 천보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빨간불을 켰습니다.

 

네, 월요일부터 특징주들이 굉장히 많았네요.

그럼 이제 키워드 만나볼까요?

 

네, 오늘의 키워드는 ‘역대 최대 추경예산 그린뉴딜에 집중’

 

앞에서도 잠깐 얘기했듯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경안이 확정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 28조 4천억원을 넘어서는 규모고,

오늘부터 풀리게 되는데요.

3개월 안에 75% 이상을 집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총 35조 1천억원으로 확정된 이번 3차 추경안.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고루 쓰일 예정인데요.

이 중에서 우리가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 바로 한국판 뉴딜 쪽이죠.

 

 

총 4조 8천억원이 추가됐고요.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뉴딜에 2조 6천300억원,

그린 뉴딜에 1조 2천200만원,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1조원이 배정됐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들은 그림으로 한 번 확인해 보시고요.

 

이번에 이 한국판 뉴딜 가운데 조금 더 관심이 가는 쪽은 그린 뉴딜입니다.

왜냐면, 3차 추경 예산 중 환경부에 배당된 예산은 4천781억원인데

그 중 대 부분이 그린 뉴딜 사업에 투입됩니다.

총 4천617억원이 쓰일 예정이고요.

 

전기화물차, 이륜차, 굴착기 보급. 그리고 스마트 상하수도 구축 사업.

환경기초시설 재생에너지 생산 분야. 뭐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투자됩니다.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도 3차 추경을 통해 2천710억원을 확보했고요.

 

이 2천710억원을 그린뉴딜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합니다.

살펴보면 태양광과 풍력 보급확산 지원을 위해

신재생 금융과 보급지원에 2천450억원을 확대 투자하는데,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산업단지 태양광,

농촌 태양광에 융자지원 예산 1천865억원을 신설했고요.

주택과 상가건물 등 생활시설에

자가소비용 태양광 설비비용 예산을 500억원 확대하고,

국립 초고등학교 옥상 등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원에

50억원을 추가했습니다.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에는 35억원을 투입합니다.

신시장 조기 선점을 위한 R&D와 실증 인프라 구축에도 260억원이 배정됐고요.

 

그래서 정리를 해보면, 이번에 추가 편성된 3차 추경안 중

그린뉴딜에 1조 2천억원이 투입되는데

그 중에서도 재생에너지에 상당한 규모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얼마전에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잖아요?

수소가 미래 먹거리다.”라고 계속해서 수소경제를 강조하고 있는데,

얼마전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더라고요.

 

수소경제를 위해 제가 세운 구체적인 단기 전략은

그린수소 해외사업단과 새만금 그린산단입니다.”

 

현재 수소연료의 주된 생산방식은 부생수소 방식인데요.

부생수소는 석유화학공정이나 철강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를 말하고요.

나프타를 전환하는 개질공정, 즉 정유공정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필렌은 LPG에서 수소분자를 제거한 것인데요.

이런 공정에서 수소가 발생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2022년부터는 이 부생수소만으로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청정 방식인 수전해 그린수소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수전해 방식은 뭐냐면요?

태양광,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물에 가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해가 되거든요. 이 때 고순도의 수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기 때문에 그린수소라고 불리고요.

그린수소 산업을 발전시키면 재생에너지산업과 수소산업을 동시에 육성할 수 있겠죠.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이라는 테스크포스를 출범시켰고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그린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새만금을 그린수소 핵심 산업단지로 키워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자, 이 부분에서도 어쨌든 바탕이 되는 것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풍력이기 때문에 우리는 태양광, 풍력 관련주들

다시 체크해봐야겠죠.

 

 

정리된 내용 이외에 추가되는 종목들 더 공부해서 채워 넣으시고요.

오늘 종목들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좀 길게 가져가는 흐름으로 생각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네, 오늘 브리핑은 여기서 마칠게요.

내일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