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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테슬라 주가 大폭등! 2차전지주 삼성SDI 52주 신고가
[데일리핫이슈] 테슬라 주가 大폭등! 2차전지주 삼성SDI 52주 신고가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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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숫자 7이 나란히 이어져 있는 7월7일입니다.

왠지 오늘은 더 즐거운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여러분도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바라면서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키워드 확인해주시고요.

 

7월7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글로벌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으로 마감 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중국 증시의 강세’입니다.

중국 증시가 5% 넘게 폭등하면서 강세를 보였던 점이

이날 뉴욕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서

최근 경제지표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에서는 향후 경제과 금융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 이상 폭등해

2018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하루 상승 폭도 2년여 만에 가장 컸습니다.

또한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데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명이라고 밝히면서

중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넘게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의 증시도 강세를 보였고요,

미국 시장까지 훈풍이 불면서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미국의 경제 지표 개선’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표와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이어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6월 美 서비스업 PMI는

전월 45.4에서 57.1로 상승하면서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

사상 최대 증가 폭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또한 지난 6월 미국의 고용추세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폭락을 점차 줄여가면서

고용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 날 뉴욕 증시를 이끌었던 종목을 살펴보면

테크기업들이 주가를 견인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구글과 아마존, 알파벳이

일제히 2% 상승을 기록했고요.

특히 아마존 주가는 이날 처음으로 3천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네, 이어서 국내 증시는 미국 발 훈풍에

양 지수 모두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북미대화 가능성 일축에

빅텍, 스페코, 한일단조 등 방위산업이나

전쟁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했는데요.

반면에 경농, 조비, 푸른기술 등 일부 대북 관련주는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이어서 국내 경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휴가를 앞두고 저비용 항공사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는 6월부터 휴가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몸도 마음도 들떠 있을 테지만

코로나19로 작년만큼 휴가철 분위기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7월로 넘어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서

막혀버린 해외여행길 대신 제주 여행을 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국내선 비중이 높은 저비용항공사의

3분기 실적 개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대형항공사, 저비용 항공사 관계 없이

엄청난 경영난과 실적악화에 시달렸습니다.

대부분의 노선도 줄어든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제주 노선이 그나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날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7월 들어 제주도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의 90% 이상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만 무려 16만명 가량이

제주도를 방문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못지않은

관광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7~8월 성수기에 특히 제주도 노선은

수익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고요,

올 3분기 국내선 실적이 현재 기대 수준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삼성SDI’입니다.

전날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 주가가

전장대비 13% 오르면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전기차 생산량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인데요.

테슬라의 2분기 차량 인도물량이 9만650대를 기록하면서

기존 예상치를 훌쩍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가장 비관적으로 바라봤던 JP모간까지

주가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 차량의 판매량 호조 기대감 속에서

테슬라 판매량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 내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판매량은

 

앞으로도 더 큰 증가 여지를 갖고 있으며

이는 중국 내 테슬라 테마주들에

강한 주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지금만 하더라도 테슬라의 주가는

1년 사이에 무려 5배나 증가했는데요.

세계 각국에도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하면서

2021년 독일 베를린에서 가동이 예정된 공장까지 포함하면

연간 100만대 가량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연간 판매량은 2019년을 기준으로

약 36만7천500대인데요.

같은 해 전세계의 도요타 판매량을

무려 30배를 넘어서는 기록입니다.

생산능력은 테슬라가 도요타에 크게 미치지 못하지만

테슬라의 주가가 이처럼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지난 1일에는 테슬라의 주가가 1천135달러를 넘어서며

상장 이후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시총으로는 한때 2천10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일에는 일본의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업계의 시총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테슬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국내 대표 2차전지주인

LG화학과 삼성SDI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원통형 배터리를 포함한 2차전지를 생산 중인

삼성SDI의 주가는 이미 연초와 비교했을 때 60% 넘게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이미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그린뉴딜 등 코로나 이후 전기차 산업을

강화하는 정책이 나오고 있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종목은 ‘신풍제약’입니다.

신풍제약이 항말라리아제인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을 실시할 국내 병원을 4곳에서 9곳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19 치료제로 떠올랐던

다양한 약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클로로퀸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다시 미국FDA에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긴급사용을 취소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 임상시험이 사실상 중단된 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임상시험은

지속한다는 발표를 했었는데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할뿐 아니라,

클로로퀸과 달리 동물실험에선

에볼라 바이러스 억제 효과까지 입증됐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결국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습니다.

5월에 식약처가 신풍제약의 임상2상을 승인할 때 당시에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이렇게 4곳이

임상시험 실시기관이었는데요.

최근에 5개 병원이 추가되면서

총 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임상시험 수행 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이 기대감이 그대로 주가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신풍제약은 장중에 최고 23%까지 상승하면서

3만8천원을 돌파했고요.

신풍제약 우선주 역시 22% 상승하면서

급등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삼성SDI와 신풍제약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 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