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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중·고 원격수업 콘텐츠 100과목 제작
전남교육청, 중·고 원격수업 콘텐츠 100과목 제작
  • 바른경제
  • 승인 2020.07.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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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학생 상호 작용과 피드백을 강화하고 과목별 특성을 살리는 중·고교 원격수업 콘텐츠 100과목을 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이 면대면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등교수업 중에도 주말이나 방과후, 방학기간에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수업을 적극 도입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뒤늦은 등교 개학 이후 기존 원격수업 시범학교 60곳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수업 선도학교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형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에는 현장 교사 47명이 나섰다. 이들이 만드는 100과목 400차시 분량의 원격수업 콘텐츠는 '전남교실ON.com'에 탑재해 일선 교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이날 순천마리나컨벤션에서 블렌디드수업지원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저작권 연수를 실시했다.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수업이 앞당겨 도입됐고 코로나 이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수업이 일반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전남교육청은 이에 대비한 양질의 원격수업 콘텐츠을 개발해 미래교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