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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브리핑] 2차전지 IPO ‘티에스아이’ 올해 최고 경쟁률!
[증시브리핑] 2차전지 IPO ‘티에스아이’ 올해 최고 경쟁률!
  • 바른경제
  • 승인 2020.07.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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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애솔입니다.

네. 여러분! 오늘도 깜짝 영상과 함께 이벤트를 들고 왔는데요.

골프치시는 분들에게는 골프공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잖아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필드 나가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는데요.

반짝반짝.

금이 입혀진 골프공으로

화사하게 기분 전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시죠? 010-6702-4656으로

홀인원’이라고 세글자 문자 딱 보내주시면

신청자 전원에게 종목추천 3일 무료이용권과 함께

베르티니의 스페셜 골드 에디션 3구 선물로 드립니다.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하세요!

 

네. 그럼 7월10일 브리핑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뉴욕증시 마감 상황입니다.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재봉쇄 우려로

기술주만 질주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다우지수는 1.39%, S&P500은 0.56% 떨어졌고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0.53% 오르면서 이틀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하게 전개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얼어 붙었습니다.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19만명을 넘어섰고요.

일일 신규 확진자도 6만명 안팎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도 13만5천447명을 기록하면서

확진자, 사망자 모두 압도적 세계 1위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생각하기도 싫은 그 단어.

셧다운이 다시 언급됐습니다.

미국의 핵심 방역당국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 내 모든 주는 봉쇄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재봉쇄 소식만큼은 절대 듣고 싶지 않은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트럼프는 또 경제를 빨리 재개하자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네. 그나마 시장의 하락폭을 줄인 건 고용지표였는데요.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1만건으로

전주 대비 10만건 줄었고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140만건 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14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기는 하네요.

 

네. 이렇게 혼란스러운 속에서도

MAGA의 상승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언택트 수혜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모두 올랐는데요.

특히 격리생활의 가장 큰 수혜주로 꼽히는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3.3% 뛰며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언택트 관련주들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영향을 받아

국내 언택트 주들도 더 오르겠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후 1시18분 국내 시황 짚고 가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던지는 매물 폭탄에

코스피는 2,150선까지 내려왔고요.

코스닥도 770선 초반까지 밀린 상황인데요.

역시나 국내 증시에서도 언택트주 거침 없습니다.

네이버. 오늘도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라섰습니다.

카카오도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고요.

현재는 1%대 약세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오늘 상한가 진입한 종목 중 알에프텍은

얼마전 세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입수한 벌꿀에서

독자적인 보툴리눔 균을 확보했거든요.

증시브리핑에서 언급했었는데,

이 균주의 가치가 커지며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왜냐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싸움 보시면 아시잖아요.

균주 출처 논란이 심각하다는 것.

게다가 대전지방법원이 메디톡스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기 때문에

14일 이후로 메디톡신 3개 품목에 대한 허가 취소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도 받고 있죠.

 

네. 그리고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우려에

다시금 진단키트, 치료제, 백신 개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데요.

신풍제약, 씨젠, 엑세스바이오,

랩지노믹스, 부광약품, 수젠텍,

녹십자, 엔지켐생명과학 등이 일제히 올랐고요.

 

특히 씨젠, 수젠텍과 같은 진단키트 업체들은

2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세계 최고수준의 캡슐내시경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크게 뛰었고요.

 

어제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 2.0 전략을 발표하면서

오늘까지도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강세를 이어갑니다.

동진쎄미켐, 마이크로컨텍솔,

이녹스첨단소재, 디엔에프 등 빨간불을 켰습니다.

네. 특징주는 여기까지 짚어보고요.

 

키워드 만나 보겠습니다.

‘2차전지 IPO기업들. 줄줄이 대박낼까?’

 

제가 엊그제 7월에 일반청약이 가능한 IPO 기업들,

보여드렸던 것 기억나시죠?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설비 제조 기업인

에이프로 관련 내용을 전해 드렸었는데,

뭐 일반투자자 청약 경쟁률이 1582대 1을 기록했더라고요.

SK바이오팜의 경쟁률이 323대 1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거의 5배에 가까운 수준이고요.

증거금 1억원을 넣었다고 가정했을 때,

SK바이오팜은 12주 살 수 있었잖아요

에이프로는 6주밖에 못 받습니다.

물론 SK바이오팜은 4개 증권사에서 청약이 진행됐고,

에이프로는 NH투자증권 딱 한 곳에서만

청약이 가능했던 부분도 영향을 미쳤지만,

 

이렇게 에이프로의 청약이 흥행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2차전지 관련 기업이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 같아요.

2차 전지 시장의 성장세는

감히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크게 평가받고 있으니까요.

뭐, SK바이오팜 상장 직후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굉장히 좋기도 했죠.

 

그런면에서 또 한번의 흥행이 기대되는 기업이 있습니다.

에이프로 바로 밑에 보이시는 티에스아이인데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진행합니다.

 

티에스아이는 어떤 회사냐면요.

2차전지 믹싱 시스템 전문기업입니다.

2차전지는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을 거쳐서 완성이 되는데요.

에이프로는 활성화공정에 해당하는 기업이었고요.

티에스아이는 첫 시작 단계인 전극 공정에 해당하는 회사입니다.

전극 공정은 말 그대로 양극, 음극을 만드는 과정이고요.

이 때 필요한 믹싱 장비를 생산하는 곳이

바로 티에스아이입니다.

믹싱 장비는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활물질, 도전제,

결합제, 용매를 혼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국내 믹싱 시스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배터리 3사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를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굉장한 경쟁력이죠.

2차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설비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니,

티에스아이에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또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상해에 지사를 두고 있고요. 폴란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입니다.

 

공모주 투자자들이 충분히 매력을

느낄만한 기업인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럼 이제 공모 정보와 경쟁률 한번 확인해 볼게요.

총 184만7천주를 공모하는데요.

이 가운데 6.4%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되고요.

73.6%는 기관투자자에게,

그리고 나머지 20%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됩니다.

일반투자자들의 청약증거금률은 50%입니다.

청약일은 다음주 월요일이죠.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16일에 납입과 환불이 이뤄지고 나면

22일에 증시에 상장됩니다.

 

자, 그럼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수요예측 결과를 볼까요?

와우. 에이프로보다 더 대단했습니다.

1284대 1을 기록했고요.

희망공모가밴드가 7천500원~9천500원 사이였는데

보시면 밴드 상단을 넘어서는 1만1천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이 79.9%나 됐고요.

결국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넘어선 1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리고 기관의 의무확약 물량을 보면요

15일 확약, 1개월 확약, 3개월 확약, 6개월 확약.

신청수량 그림으로 확인해 보시고요.

합해보면 총 수량 대비 비율이 4.97%가 됩니다.

의무확약 물량이 적은 수준이라 초기 유통물량이 많다는 것은

수급에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티에스아이의 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 계좌가 있으셔야 가능하니까

미리 터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 그리고 티에스아이 공모주에는

한 가지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최근 상장한 기업들과는 다르게

환매청구권이라는 사항이 존재하는데요.

 

2019년 기준으로 티에스아이는 순이익 -121억원으로

적자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익미실현기업 상장요건을 적용받아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청약에 참여한 일반청약자의 보호를 위해

공모시 배정받은 주식을 인수회사에 매도할 수 있는

환매청구권을 부여하게 됩니다.

행사 가능기간은 상장일로부터 3개월까지고요.

권리행사 가격은 공모가의 90%인데요.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쉽게 설명 드리면,

일반투자자들이 티에스아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서

공모주를 배정 받았어요.

그런데 상장 후에 공모가보다 너무 많이 떨어져 버렸다.

그러면 공모가의 90%까지는

한국투자증권이 보전해 준다는 뜻입니다.

이 권리는 상장일로부터 3개월 안에 행사해야 하는거고요.

 

더 쉽게 말씀을 드리면,

자 공모가 1만원인데 상장일에 하한가를 맞아서 7천원이 됐다.

그러면 9천원에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다시 물량을 사준다는 뜻이에요.

어떻게 보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이 경우 결론적으로는 손해를 보게 되는거죠.

 

그리고 한 가지 예외사항이 또 붙는데요.

만약 상장일 하루 전 코스닥지수 대비

환매청구권 행사일 하루 전의 코스닥지수가

10%이상 하락한 경우에는 공모가의 보전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시별로 잘 정리된 표를 보여드릴테니까요.

방금 말씀드렸던 경우에는 어느정도 보전받을 수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마지막으로 티에스아이가 코넥스 시장에서는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 한번 볼게요.

 

네.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공모가 1만원 대비해서 두배 정도 높은 가격이라는 부분!

분명히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내용 잘 살펴보시고,

청약 하실 분들은

내가 청약하려는 총 금액 대비 50%의 현금 마련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네.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주말에 에너지 충전 잘 해서 다음주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