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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올해 상반기 금융교육 전년比 187%↑
서금원, 올해 상반기 금융교육 전년比 187%↑
  • 바른경제
  • 승인 2020.07.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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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온라인 금융교육 이용이 늘었다.

서금원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해 금융교육을 확대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12만3444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4만2955명)보다 187% 증가한 수치다.

온라인 교육 비중은 전년동기 28%에서 올해 상반기 84%로 확대됐다. 햇살론Youth·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 청년·대학생과 경기도 등 지자체 자산형성통장 가입자에 대해 교육포털을 통한 금융교육을 실시한 성과라고 서금원은 전했다.

수강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서금원이 지난 5월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온라인 교육포털시스템 이용자 9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사례 중심 설명이 도움됐다' '교육영상을 여러 차례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교육 방식과 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교육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6%가 '사례중심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 '교육영상을 여러 차례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교육 방식과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계문 원장은 "금융교육으로 서민이 재무적 어려움에 이르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해 이를 콘텐츠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며 "교육대상의 연령·직업·상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금원은 보건복지부, 자활복지개발원 등과 협력해 청년저축계좌 이용자와 북한이탈주민, 취약가구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