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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리츠' 공모 청약 진행했더니...경쟁률 9대 1
'미래에셋리츠' 공모 청약 진행했더니...경쟁률 9대 1
  • 김기론 기자
  • 승인 2020.07.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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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맵스 (사진=뉴시스)

(바른경제뉴스=김기론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첫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인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가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대표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진행한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 800만주 일반 청약에 약 7천200만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1천794억원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총 12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는 5천원, 공모금액은 720억원이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후순위담보대출 상환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외에도 신한금융투자, SK증권이 맡았다.

 

미래에셋맵스제1호는 경기 광교신도시 내 핵심지역에 위치한 광교 센트럴푸르지오시티 상업시설에 투자하는 리츠(REITs)다. GS리테일을 임차인으로 고정 임대료를 받는다. 미래에셋맵스제1호리츠는 상장 후 최초 배당률은 약 7% 후반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대표는 "상장 후 국내 리츠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리츠의 투자가치와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