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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14명 확진…누적 88명
美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14명 확진…누적 88명
  • 바른경제
  • 승인 2020.07.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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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로 기자 =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16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 9~15일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 12명과 가족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 중 장병 9명과 가족 2명은 지난 11~15일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나머지 장병 3명은 지난 9~13일 미국에서 각각 다른 민항기에 탑승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 14명 중 9명은 증상이 없었고, 나머지 5명은 두통이나 콧물 등 매우 경미한 증상을 보였다고 주한미군 사령부는 설명했다.

이들은 확진 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로 이송됐다.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8명(현역 장병 57명)이다. 이 중 64명이 해외 유입 사례고 나머지 24명은 국내 감염자다. 지난 4월14일을 끝으로 국내 감염은 멈췄지만 이후 해외 유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