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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관 CJ ENM 본부장, '아이랜드' TF로…"'프듀' 사태 도의적 책임"
신형관 CJ ENM 본부장, '아이랜드' TF로…"'프듀' 사태 도의적 책임"
  • 바른경제
  • 승인 2020.07.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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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 기자 =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이 엠넷 '아이랜드' 사업을 맡을 태스크포스(TF)로 발령이 났다.

CJ ENM 측은 16일 신 본부장이 '프로젝트M' TF로,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가 영화·드라마 총괄로 인사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신 본부장은 '프로젝트M' TF에서 엠넷 '아이랜드' 관련 국내외 사업을 맡을 예정이다. 신 본부장은 논란이 됐던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사건 관련 도의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본부장 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는 분석이다.

음악콘텐츠본부는 허민회 CJ ENM 대표가 직접 챙긴다. 허 대표는 음악콘텐츠본부장을 겸직한다.

최 대표가 맡게 된 영화·드라마 총괄은 이번에 신설됐다. CJ ENM이 진행하는 영화·드라마 사업과 기획·제작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인사 이동으로 인해 스튜디오드래곤 신임 대표는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경영기획실장과 김영규 제작1국장이 공동으로 맡게 됐다.

CJ ENM 측은 "콘텐츠 산업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조직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음악 분야도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허 대표가 직접 챙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