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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 박유천, 온라인 팬미팅 수익금 日 기부
'은퇴 번복' 박유천, 온라인 팬미팅 수익금 日 기부
  • 바른경제
  • 승인 2020.07.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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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온라인 팬미팅을 열어 수익금을 일본 홍수 이재민에게 기부한다.

박유천 공식 팬사이트인 '블루 씨엘로(BLUE CIELO)'는 16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본 규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홍수 이재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택트 팬미팅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로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데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의 팬미팅은 오는 27일 개최되며 입장료는 1500엔(약 1만 6800원)이다.

전날(15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7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투약설이 처음 제기됐을 당시 박유천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