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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6억 규모 외화채 발행...3년 연속 조달
미래에셋대우, 6억 규모 외화채 발행...3년 연속 조달
  • 김기론 기자
  • 승인 2020.07.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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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사진=뉴시스)

(바른경제뉴스=김기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6억 달러(약 7천200억) 규모의 외화채권을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금융투자업계 처음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한 이후 3년 연속 외화 조달에 성공한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3년물 3억 달러, 5년물 3억 달러 등 총 6억 달러 규모의 외화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정책금융기관을 제외한 최대 규모 발행이다. 이번 채권은 아시아, 유럽 등 기관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유로본드 외화채다.

 

이번 청약에는 전 세계 투자자 160여개 기관이 참여해 모집액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40억 달러 수준의 주문이 몰렸다.

 

최종 발행금리는 3년 2.125%, 5년 2.625%로 책정돼 신규 발행 프리미엄 없이 발행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장기 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재무구조를 개선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성과 더불어 안전성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