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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강제징용 판결로 한일 분쟁 본격! 불타올라라 애국주!!
[데일리핫이슈] 강제징용 판결로 한일 분쟁 본격! 불타올라라 애국주!!
  • 바른경제
  • 승인 2020.07.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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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먼저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 확인해주시고요.

그럼 7월27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중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일제히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미중 간의 충돌’입니다.

양 국가는 지난주부터 상대방의 영사관을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계속해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했는데요.

이에 대해 중국은 쓰촨성 청두 소재 미국총영사관 폐쇄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최근 상황들은 양국의 국교 정상화 이후 전례가 없는 수준인데요.

올 11월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세를 강화할 수 있어

양국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질 것이란 우려도 큽니다.

 

이 와중에 중국 군에서는 남중국해 인근에서 열흘 간

실탄을 동원해 훈련을 할 계획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최근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까지 진행하면서 미국의 정찰 활동 증가에 대응해

전투태세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 고위 관리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호칭을

낮춰 부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시 주석 통치를 부정하고 중국 공산당과 인민 사이의 틈을

벌리려는 의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기술주들의 조정’입니다.

기술주들의 주가가 계속해서 조정을 받으며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인텔은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세대 반도체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는 16.2% 폭락했고요.

테슬라 주가도 6.3% 이상 떨어졌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미 증시 이슈는 ‘금값 상승’입니다.

코로나19와 미중 간의 갈등 격화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 오른

1천897.50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종전 최고치인 2011년 8월 1천891.90달러를 넘었습니다.

엿새 연속 상승세이자 주간 단위로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경제회복 기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뛰고 있는 것을 놓고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확산되고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당분간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고요.

골드만삭스에서도 앞으로 12개월 안에

금값이 온스당 2천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빌 게이츠 효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코스피가 상승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국내 테마 동향을 살펴보시면 먼저 강세를 보인 테마로는

日 제품 불매운동, 日 수출 규제, 시멘트/레미콘,

반도체 장비 등의 테마가 강세를 보였고요.

반면에 약세테마로는 구충제, 제약업체, 항공사, 치매, 면역항암제,

황사/미세먼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이어서 국내 경제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신분증 없이도 블록체인으로 계좌 개설 가능’입니다.

앞으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산 ID나 안면인식 기술로

계좌 개설과 같은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분산ID, 안면인식은 첨단 보안기술이 적용돼

안전하면서도 간편하지만 `아날로그식` 금융실명제로 인해

금융 계좌를 개설할 때 실명 확인 수단으로 이용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아날로그식 실명제는 실명 확인만 활용되면서

오히려 위조 신분증 등을 활용한 범죄가 더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 일어났죠.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에서는 26일 `디지털 금융 종합 혁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금융위원회는 이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아날로그식 금융 규제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바꾸고,

국내 디지털금융을 규율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국민의 경제와 금융 생활의 편의와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산업의 혁신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애국주’입니다. 애국주들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1년이 지나면서

한일 갈등이 재점화될 분위기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수출규제 철회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일본을 상대로

세계무역기구 분쟁 해결 절차 재개를 선언하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9일 WTO 분쟁해결기구 회의에서

일본수출규제에 대한 패널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회의에 참여한 모든 회원국이 패널 설치를 거부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패널위원구성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재판 절차 시작과는 별개로 지난해 7월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한 이후 한국 경제의

일본 의존도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지난해 1분기 9.8%였던 전체 대일 수입비중은 2분기 9.5%,

3분기 9.5%를 지나 4분기 9.0%를 기록하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 수출규제 당시 국내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의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일본과 거래하는 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4%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산업계 피해는 제한적이지만

현재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관련해서 갈등의 불씨가 일고 있습니다.

한국 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판결에 응하지 않은

일본기업의 국내 재산 강제매각 절차에 들어가면서

한일 관계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는데요.

당장 다음달 4일 이후부터는 일본제철에 가한

압류 자산을 매각하는 등의 후속 절차가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배상책임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2차 보복 조치를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조건을 까다롭게 하거나,

주한 일본대사를 일시적으로 귀국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이미 일본 정부는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이 조치는 상징적인 의미 외의 실질적인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와
한국으로의 송금 규제 방안 등을 염두에 두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런 소식들에 양국의 갈등은 경제뿐 아니라 안보로까지 확산됐고,

또 국민감정으로까지 악화되고 있는데요.

다시 불매운동 테마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불매운동 테마주로 꼽히고 있는 22개 종목 가운데서

오늘 18개 종목들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고요.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갈등이 커질 때 마다 주목을 받는

모나미는 장중에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성통상 역시 가격제한폭으로 올랐고요.

코데즈컴바인, 남영비비안, tbh글로벌 모두 10%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두 번째 종목은 ‘더네이쳐홀딩스’입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의 패션 사업을 하는 업체인데요.

이 회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이 브랜드의 의류, 가방, 캠핑용품 등을 만들어온 기업입니다.

사실 최근 IPO시장에서는 바이오나 배터리 산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었죠.

이에 따라 더네이쳐홀딩스의 경쟁률은

151.9: 1이라는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럼 더네이쳐홀딩스 기업소개 시작할게요.

더네이쳐홀딩스는 젊고 수평적인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이에 따라 패션 트렌드 역시 정체 되어있지 않고

빠르게 변화를 포착하고 디자인해서

젊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카이만 롱패딩, 플리스 집업 등

히트 아이템을 연달아 탄생시켰고요.

실제 더네이쳐홀딩스의 실적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84.4%에 달하며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499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 50% 증가했습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상장 뒤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으로 해외 시장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홍콩의 경우 2019년 8월 1호점을 연 데 이어

지난 3월 2호점을 열었고요.

대만에선 현지 패션 유통회사와 손잡고 8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더네이쳐홀딩스는 국내의 견고한 실적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영역까지 확장해서

세계적인 패션 그룹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서도 설명 드렸지만 최근 시장의 관심은 바이오와 배터리 산업으로

이번 더네이쳐홀딩스의 수요경쟁력은 다소 부진했습니다.

공모가가 4만6천원으로 확정되면서

생각보다 공모가가 높이 책정된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시가는 공모가를 하회하는 4만1천400원으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해하면서 장중 13%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애국주와 더네이쳐홀딩스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