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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집중호우에 선제적 인명 구조와 응급 복구 나서야"
정경두 "집중호우에 선제적 인명 구조와 응급 복구 나서야"
  • 바른경제
  • 승인 2020.08.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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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 국방부는 2일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군 피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민 지원을 대비하기 위해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이날 오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합동참모본부, 각군 본부 및 국방부 직할부대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경두 장관은 군에서 발생한 각종 피해를 조기에 복구함으로써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 군은 현행 작전과 우리 장병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선제적으로 인명 구조와 응급 복구 등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 제대 지휘관은 복구 조치를 실시함에 있어 현행 경계작전 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정 장관은 "위험지역 점검은 사전에 안정성이 확보된 가운데 실시하고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위험지역에서 순찰·작업을 금지해 인명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산사태·침수 우려지역 인원 대피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하고 북한 지역에서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만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멧돼지 사체·부유물, 유실 지뢰 유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국방부는 "이번 장마가 종료되는 8월 중순부터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혹서기 각종 부대훈련시 온열 환자 발생 예방과 경계근무 여건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