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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용산서 해외입국자 등 서울 신규확진 최소 2명…1609명
강서·용산서 해외입국자 등 서울 신규확진 최소 2명…1609명
  • 바른경제
  • 승인 2020.08.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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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와 용산구 등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609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는 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증가해 1607명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최소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160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강서구와 용산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들은 모두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이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해외입국자 1명(강서구 109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09번 확진자는 공항동 거주자로, 지난달 19일 해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해왔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일(2일) 전인 지난 1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2일 오전 9시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의 동거 가족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용산구에서도 일본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1명(용산구 55번 확진자)이 나왔다.

용산구에 따르면 55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7분께 일본을 방문한 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곧바로 공항 방역택시를 이용해 오후 9시 용산구 자택에 도착했다. 그는 다음날인 1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오전 11시25분 도보를 이용해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9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이날 오후 1시 서울백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양천구 72번 확진자의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목4동에 거주하는 양천구 72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송파구 9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왔다. 7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검상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미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검사결과 같은 날 오후 8시께 최종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2일 오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 1명은 자가격리 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