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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밀양,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양성 확정
잠잠했던 밀양,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양성 확정
  • 바른경제
  • 승인 2020.08.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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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율 기자 = 그동안 잠잠했던 경남 밀양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양 6번(경남 163)' 환자가 4일 발생했다. 지난 3월 4일 5번 환자 발생 후 5개월 만이다.

이번에 발생한 6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50대 남성 A씨로,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해 지난달 31일 밀양역에 도착, 소방서 구급차로 자가 격리지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민간검사기관에서 검체채취 후 미결정 통보가 나와 지난 2일, 3일 두 차례 더 검체를 채취해 재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양시는 A씨와 동반한 1명에 대해서도 접촉자로 분류,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밀양시에서는 A씨가 해외입국 확진자로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시 관계자는 "해외입국자 증가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코로나19의 추가 발생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마스크 항상 착용하기, 30초 손 씻기, 손 소독 자주하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발견시 선별진료소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밀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