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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카카오게임즈 9월에 상장한다! 카카오는 어디까지 오를까?
[데일리핫이슈] 카카오게임즈 9월에 상장한다! 카카오는 어디까지 오를까?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8.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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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뉴스=김지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먼저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 확인해주시고요.

그럼 8월4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술주들의 강세에

일제히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입니다.

이날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실적 호조와 액면분할 호재까지 겹치면서

10% 넘게 폭등했던 애플은 이날도 2%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애플의 시가총액도 주가 상승으로 1조 8천400억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틱톡 문제로 이름을 오르내리던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난 금요일 소폭 상승에 이어

이날에는 5% 넘게 급등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렇게 대형 기술주들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기분 좋게 증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이슈도 호재인데요.

바로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점’입니다.

미국 공급협회의 제조업 PMI는 6월 52.6에서 7월 54.2로 올랐는데요.

2019년 3월 이후 거의 1년 반 만에 최고 증가폭으로

애초에 예상했던 53.6도 상회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중국 차이신 7월 제조업 PMI도 전달의 51.2보다 높은

52.8을 기록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다만 추가 부양안을 둘러싼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견 대립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주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지급이 종료됐지만

합의됐다는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600달러 추가지급을 연장할 것을 촉구했지만,

공화당은 재정 건전성 악화를 우려해

200달러로 줄여 연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1%대 상승으로 출발하면서

장중에 2,280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테마 동향을 살펴보시면 강세를 보인 테마는

건설 대표주, 구충제, 재택근무, 줄기세포, 증권, 제약업체 테마였고요.

약세테마로는 日제품 불매운동, 인터넷 대표주, 바이오인식, 주류업 등의 테마였습니다.

 

이어서 국내 경제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장마로 인한 엇갈리는 기업주가’입니다.

태풍을 동반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각 기업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기상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장마로 인한 재해로 폐기물이 증가하면서

폐기물 관련주식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요.

또 제습기를 판매하는 기업들도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와 더불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마철 병충해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령이 떨어지면서

어제 주식시장에서도 농약과 비료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반면에 아이스크림 업체들의 근심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여름이 굉장히 무더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었는데요.

그 예측과는 다르게 장마가 오래도록 이어지면서

아이스크림 판매의 성수기에 속하는 7월이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8월 중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손해보험 관련 기업들도 자동차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손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마에 따라 각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네. 본격적으로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가 오늘 장중에 역대 최고가까지 치솟았는데요.

바로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기대감 때문입니다.

카카오게임즈의 9월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데요.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자회사 중

기업공개 첫 주자라는 점인데요.

이번에 최대 3천840억원을 공모한다고 밝히면서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업체 중 최대어가 될 전망입니다.

카카오게임즈 상장 일정을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오는 26~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고요.

이어 오는 9월 1~2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고

최종 9월11일에 코스닥 시장 상장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카카오게임즈에서 제시한 희망공모가밴드는 2만~2만4천원인데요.

밴드 기준으로 공모 규모는 3천200억~3천840억원입니다.

공모가 범위를 기준으로 한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1조 7천5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아무래도 카카오라는 브랜드 인지도와

플랫폼 경쟁력이 강점일텐데요.

요즘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게임 회사와 같이 온라인이나

비대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매출 96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카카오게임즈의 상장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카카오가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30만원을 돌파하고 여기서 더 오르나?’했던 카카오의 주가는

오늘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중에 38만4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뱅크 등의 기업공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업 입지와 더불어서 차례로 상장 절차까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카카오의 상승 랠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네. 이어서 두 번째 종목은 카이노스메드입니다.

오늘 카이노스메드가 상한가에 직행했는데요.

중국의 파트너사가 에이즈 치료제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카이노스메드에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이즈 치료제를 국내 임상 1상을 마친 뒤에

2014년 중국 장수아이디로 기술수출을 했었는데요.

장수아이디에서는 그 기술로 임상개발을 진행해 왔고

임상 3상 결과 에이즈 바이러스 1천~10만개를 보유한 환자의 수가

1차 유효성 평가지표인 50개 이하로 감소한 비율이 87.0%로 나타났습니다.

 

에이즈 치료하는 방법 중에서 항 레트로 바이러스라는 치료법이 있는데요.

이 치료법은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억제하고 약물 내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매일 여러 가지 약물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복약 지침을 준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단일복합정으로 만든

에이즈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개발된 제품이 바로 단일복합정입니다.

장수아이디에서는 이 제품의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고요.

카이노스메드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중국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 기업이 개발한 최초의 경구용 에이즈 치료제여서

시판 시 단기간 내 높은 점유율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에 오늘 카이노스메드는 5천950원의 고점을 찍으며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카카오와 카이노스메드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