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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진단키트 미국에 판매 개시!
[데일리핫이슈]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진단키트 미국에 판매 개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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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뉴스=김지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먼저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 확인해주시고요.

그럼 8월12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기부양책 불확실성과 기술주들의 약세로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 백신’타이틀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백신은 아직 3차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아

백신의 실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백신 등록 이후에 3차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러시아 대통령의 딸도 백신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접종 후 약간의 체온 상승이 있었지만

지금은 몸 상태가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 정부와 전문가들은 러시아 백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히려 중요한 것은 최초의 개발이 아니라

3상 임상실험에 대한 투명한 자료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러시아 백신을 인정하지 않고있고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브리핑을 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 수준을 기록해

이틀 연속 5만명 이하로 최근의 확산 둔화 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입니다.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가 폭스뉴스에 출연해서

지난 7일에 민주당과 백악관 간 코로나19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가

결렬된 뒤 양측간 대화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실업보험 지원 연장과

급여세 납부 유예 등의 행정조치에 서명한 데 이어

전일에는 소득세나 양도소득세 인하를

매우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하는 등

추가 감세에 대한 움직임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래 어제 뉴욕증시는 상승으로 출발했는데요.

장마감을 앞두고 추가 부양관련 협상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마지막 미 증시 이슈는 ‘주요 기술주들의 후퇴’입니다.

이날 증시 초반 에너지와 항공, 은행 등 경기 민감 분야

주가가 강세를 보였지만 주요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P500 지수는 장초반 3381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2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3393선을 터치하기도 했는데요.

애플과 같은 주요 기술주들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최근에 ‘금값이 금값이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금과 은 가격이 고공 랠리를 펼치고 있던 가운데

주요 귀금속 가격이 폭락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 오늘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장중에 20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장 초반에 2400선이 붕괴되었습니다.

최근 12거래일 동안 상승랠리를 보여주고 있던

코스닥도 2%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러시아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국내 여행주, 항공주, 영화주 등과 같이

그 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들도 많은데요.

오늘 테마 동향을 살펴보시면 강세를 보인 테마로는

여행, 카지노, 면세점, 항공사, 저가 항공사, 손해보험 등의 테마였고요.

약세 테마로는 태풍과 장마, 희귀금속, 백신, 농업 등의 테마였습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고립된 마을에 드론으로 띄운 약’ 소식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부터 지방 곳곳에 침수피해가

상당히 크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동군의 고립된 한 마을에서는 이날 전화 한통이 걸려왔는데요.

바로 천식을 앓고 있는 7살 아이가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위급한 순간이었지만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모든 도로가 침수된 상황이라

구급차는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영동 119구조대의 소속 박국진 소방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드론을 떠올렸는데요.

안개가 자욱한 악조건 속에서도 침착하게

드론을 띄워 약을 무사히 배달했습니다.

 

몇 달 전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를 2025년까지

상용화 한다고 발표하고 또 드론 교통서비스의 세계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7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던 것만큼

드론 관련주들이 엄청나게 급등세를 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드론은 혁신적인

교통 서비스가 되겠다!’라고 생각했지만요.

이번 기사를 통해서 교통 서비스를 넘어서

위급한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론 시장이 조금 더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휴마시스입니다.

셀트리온과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들렸던 초창기부터

정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주가의 고공행진을 보이던

휴마시스에서 드디어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진단키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다수의 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항체 형성이 본격화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완치자 퇴원 확인용 등으로도

널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마시스는 항체진단키트가 기존

실시간 유전자증폭 진단키트의 단점을 보완해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에서도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항원 현장진단키트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휴마시스와 함께 개발한 ‘디아트러스트’를

비비비와 개발한 ‘샘피뉴트’와 함께 묶은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상품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고요.

이게 현실화 된다면 저렴한 비용에

초기증상자도 선별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합쳐져

수요가 높을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미국 판매를 계기로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심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디아트러스트를 집에 상시 구비해 두고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제품 용도로 공급하는 방안도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6월에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의 협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3천원대였던 휴마시스의 주가는 계속된 상승랠리와 상한가 도달에

7월14일 1만5천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상승폭을 일부 덜어내고

조정을 받는 듯 하다가

8월3일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1만8천85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오늘 이런 소식에 또 다시 17%가량 상승하면서

급등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종목은 영림원소프트랩입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는데요.

최근 2차전지나 바이오관련주와 관련한 기업들의 인기가 엄청났죠.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데요.

역대 두 번째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상장 첫날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럼 영림원소프트랩 기업 설명 조금 더 자세하게 들어가볼게요.

 

제가 방금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이라고 말씀드렸죠.

ERP란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약자로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말하고 있습니다.

회계 뿐만 아니라 생산, 인사, 구매, 물류 등

전 영역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인데요.

많은 기업에서 이미 많이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회사는 현재 300~3천억원 규모의 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2천여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글로벌 고객사는 총 138곳이며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일본의 신에츠와 캐논이 있습니다.

시장 입지가 넓은 만큼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매출액은 2017년 263억원에서 2019년 379억원으로

연평균 20% 증가했습니다.

이런 이유들과 최근 공모주 청약 열풍에 힘입어서

영림원소프트랩의 청약 경쟁률은 2493대 1을 기록하면서

이루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1천5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청약 경쟁률 열풍과는 반대로 오늘 영림원소프트랩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시가는 공모가를 상회하는 1만7천600원에 형성이 되었지만

장중에 21%넘게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휴마시스와 영림원소프트랩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