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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어린이날 선물은 캐릭터 과자세트로"
제과업계 "어린이날 선물은 캐릭터 과자세트로"
  • 바른경제
  • 승인 2019.05.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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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기자 = 제과업계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캐릭터들을 앞세운 과자 선물세트들을 선보였다. 한정판 선물세트를 통해 반짝 특수를 노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자사 과자제품에 포켓몬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캐릭터가 그려진 과자 선물세트 4종을 선보였다. 이달 한 달간 10만개만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선물세트는 죠리퐁, 하임, 마이쮸 등 크라운제과의 6∼7가지 과자를 담은 '피카츄' 백팩 2종과 스낵제품만 담은 '스낵색' 2종이다. 등에 메는 백팩 형태로 선보여 실용성을 고려했다.

크라운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2일까지 피카츄 과자가방을 인증하면 피카츄캐리어, 피카츄인형,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제과도 '정리쏙쏙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자사의 과자 캐릭터인 '카니', '쵸니', '말랑이'를 활용해 제품 안팎에 내세운 세트다. 제품 상자는 정리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구성품으로 넣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조립설명서를 상자 뒷면에 삽입했다.

이번 과자선물세트에는 '말랑카우', '청포도 캔디', '칸쵸', '꼬깔콘 군옥수수', '꼬깔콘 고소한 맛' 등 5종의 과자가 들어있다. 자동차, 블록인형 등 5가지 미니 장난감도 함께 들어 있다. 역시 5월 가정의 달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오리온도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사 과자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샤크후크' 이미지를 차용한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2종을 내놨다.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상어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패키지 안에 고래밥, 상어밥, 초코송이, 젤리밥, 미쯔 등 오리온의 대표 과자들을 담았다. 오리온의 선물세트 역시 1500박스 한정으로 출시했다.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파란색상의 아빠 상어 패키지에 이어 분홍색 엄마 상어 패키지도 추가했다.

오리온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펀(FUN)' 콘셉트의 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인 '라두'를 본떠 만든 '라두 선물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pjk76@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