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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내 작품 안 보는 아들, 각자 일 존중"…'방구석 1열'
김희애 "내 작품 안 보는 아들, 각자 일 존중"…'방구석 1열'
  • 바른경제
  • 승인 2020.09.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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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김희애가 '방구석 1열'에서 아들이 자신의 출연작을 잘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오는 6일 오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 출연, 자신이 연기를 펼친 '우아한 거짓말'과 '허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우아한 거짓말' 속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말하던 중 "아들이 내가 나온 작품은 안 보기에 이유를 물어보니 '각자의 일은 존중하면서 적당히 모른 척해주는 게 가장 큰 서포트'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서로의 일을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면서 "이런 아들이 갑자기 애교를 부리면 징그럽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스토리'는 사투리 연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김희애는 "대본 리딩 전날에는 신경을 많이 써서 응급실에 갈 정도였다. '내 연기 인생 끝나는 건가' 할 정도로 도전적인 촬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은 "김희애 배우는 새로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오는 굉장한 노력파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