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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삼성전자, 美 8조원 규모의 5G 장비 수주! 주가에는 어떤 영향?
[데일리핫이슈] 삼성전자, 美 8조원 규모의 5G 장비 수주! 주가에는 어떤 영향?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9.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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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뉴스=김지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 확인해주시고요.

9월7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술주들이 또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대형 기술주들의 움직임’입니다.

최근 대형 기술주들이 뉴욕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던 것만큼

뉴욕증시의 하락에 힘을 보태는 것도 대형 기술주입니다.

이처럼 대형 기술주들의 움직임과 변동성이 워낙 커졌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엄청나게 쏠려 있습니다.

 

이날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 알파벳, 아마존, 넷플릭스 등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애플과 테슬라는 장중 급락세를 보이다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내며 기술주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기술주들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해

일부 조정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테슬라와 애플은 액면분할 발표 후

너무 과도하게 과열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페이스북 등

5개 ‘빅테크’ 기업의 PER은 44배 정도로

일각에서 거품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테슬라의 S&P500 진입 실패’입니다.

올 들어 주가가 6배 뛴 테슬라가 S&P500 진입에 실패한 것도

기술주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S&P500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우량한 기업 500곳을 선정해 산출한 지수입니다.

그래서 이 500개 기업은 “우량기업”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이곳에 들어가는 것 자체로도

기업에는 큰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는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S&P500 편입을 위한 조건을 거의 충족시키면서

이번에 편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몰렸습니다.

이에 따라 7월 중순 이후에 테슬라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끝내 편입되지 못했는데요,

테슬라의 올해 상승폭이 400%를 웃돌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그만큼 거품일 수 있는,

월가에서 가장 위험한 주식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지난 5일 테슬라의 주가는 정규 거래에서 3% 가까이 상승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7% 넘게 빠졌습니다.

 

마지막 미 증시 이슈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엇갈린 소식’입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소식과 부정적인 소식이 엇갈렸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에서 일선 주 정부에 11월1일 전

백신 배포 준비를 마치라고 지시한 가운데,

美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이끄는 몬세프 슬라우이 수석 고문은 11월 전에 백신이 배포될

가능성은 작다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재선을 노리면서

백신과 10월, 11월은 정치적 중요성을 띠게 되었습니다.

한편 의학전문지 랜싯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백신의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없이 항체 반응이 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10월 말에 3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게 목표라며

오는 11월에는 백신 수출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국내 증시는 양 지수 모두 장 초반에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후에는 개인의 사자세가 두드러지면서 상승으로 반전했습니다.

오늘의 특징주들을 간략히 살펴보시면

먼저 대한전선은 최근 구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오늘 최고 21%까지 상승했고요.

지난 주에 이어서 그린뉴딜 관련주인 한화, LS지주사, 세진중공업 등

여전히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가운데서

신테카바이오의 AI 약물재창출 모델을 통해 도출한 치료제가

렘데시비르보다 효과가 좋다는 말에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최근 비대면 수혜주로 오름세를 보이던 네이버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으면서 약세를 보였는데요.

더불어서 최근 미국 성장주들이 조정을 보이는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열차표 감축한다’는 소식입니다.

내일 8일부터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전염 우려로 100% 온라인으로만 예매가 진행되고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측 좌석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매년 명절마다 기차표 대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공급 물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예년보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추석 승차권 예매가 오는 8~9일 진행된다고 발표했는데요.

원래는 2~3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측 좌석만 판매하기로 하면서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원래 코레일 측에서 판매하려고 했던 예정 물량도 200만석이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이번 추석 판매 좌석이

100만석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우선 창측 좌석에 대해서만 발매 하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비워 둔 좌석의 판매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과 진정 기로에

놓인 상황이라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코로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명절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이번 주말 코로나 확산 추이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사실 8월 말부터 ‘이번 추석은 언택트 추석이다.’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실제로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시골에 내려가기 보다는 최대한 외출을 피해서

집에서 보낼 예정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온라인 배송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에 따른 명절 문화는 또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녹십자웰빙입니다.

태반주사제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동물시험 결과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연구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은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건강한 족제비에게 인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태반주사제인 라이넥, 그리고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와

에이즈 치료제인 트루바다를 각각 투여해서 바이러스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라이넥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 경우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6일부터 12일차까지

증상이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바이러스 감염 6일차에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 군과 유사한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현저하게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코의 비갑개부 조직에서는 6일 차에 바이러스 양의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라이넥과 트루바다를 투여한 페렛의 폐조직에서는

감염 3일차에 면역물질이 크게 증가했고요.

6일차에는 라이넥 투여군이 렘데시비르나 트루바다보다

더 높은 발현을 유도했다는 결과까지 도출했습니다.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항염증, 그리고 통증억제 효과에 대해서는

항산화 작용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 작용이

이미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GC녹십자웰빙의 '라이넥'이 인태반가수분해물로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입니다.

 

이번 연구는 동물 실험을 통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적 효과를

직접적으로 타 항바이러스제와 비교해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런 소식에 지난 주 금요일 1만2천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한

녹십자웰빙 주가는 오늘 장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상한가에 직행하면서 1만6천400원의 고가를 형성했습니다.

 

네, 이어서 두 번째 종목은 유니테스트입니다.

유니테스트가 오늘 상한가에 도달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문형과 벽 부착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달 유니테스트와 유리창호형 태양전지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 유리창호형 태양전지란 반투명하고 가벼운 제품으로

건물 벽면이나 유리창 등 건물 외장에 부착이 가능한 태양전지입니다.

태양광을 설치할 땅이 부족하고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에 적합한 친환경 발전기술인데요.

태양전지를 20층 빌딩에 설치할 경우 200kW급 이상의 규모로

연간 210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기업형 태양광 발전과 달리

비용이 싸다는 게 최대 장점입니다.

각 가정에서도 쉽게 발전할 수 있으며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정부에서는 이런 장점을 장점을 고려해서 법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고요,

업계는 창문형 혹은 벽 부착형 태양광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디바이스 검사장비 개발업체로 알려져 있는데요.

메모리 모듈 테스터와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을 완료하면서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매출 구성은 반도체 검사장비보다 태양광 사업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2만3천200원의 고점을 찍으며 장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종목은 삼성전자입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5G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1위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7조 9천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미국 내 5G 장비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국내 5G 네트워크 장비 부품 업체들 역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올해 6월30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이며,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43% 규모라고 밝혔는데요.

이 계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입니다.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하고 설치, 유지보수를 할 예정입니다.

 

5G 장비 점유율 1위인 화웨이에 대한 제재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업계는 미국 상무부의 화웨이 제재로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의 ‘3파전’ 구도로 편성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 통신사와 최대 규모의 5G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삼성전자는 미국을 넘어 유럽 시장 확대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동안 삼성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 육성 확대에 힘써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은 인공지능,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 5G를

‘4대 미래육장 사업’으로 지정하고 3년 동안

25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이 부회장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ICT업체와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공급을 위한 교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의 5G 투자 움직임에 국내 5G 관련업체들의 몸값도 상승 중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동통신 계측, 시험장비 생산 업체

이노와이어리스는 지난주 사이 주가가 20.07% 올랐고요.

같은 기간 케이엠더블유와 다산네트웍스는 11% 가량,

서진시스템과 쏠리드는 10% 가량 상승하면서

다른 통신장비 업체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녹십자웰빙과 유니테스트, 삼성전자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