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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핫이슈] 카카오게임즈, 따상상은 예상된 일! 특이점은 거래량!
[데일리핫이슈] 카카오게임즈, 따상상은 예상된 일! 특이점은 거래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09.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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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경제뉴스=김지연 기자) 안녕하세요, 데일리 핫이슈 김지연입니다.

 

아래 자막으로 나가는 오늘의 키워드와 함께

9월11일 데일리 핫이슈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반등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습니다.

 

이 날의 첫 번째 미 증시 이슈는 ‘부진한 실업지표’입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제자리 걸음이고요.

새로운 경기 부양책은 상원에서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고

더불어서 미국 실업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와 비슷한 수준인 88만4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5만명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9만3천명 늘어난 1천338만5천명으로 집계되면서

고용 회복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미국 신규 부양책 협상 교착 상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화당은 이날 3천억달러의 소규모 부양책을 상원 표결에 부쳤지만,

민주당의 반대 속에 부결됐습니다.

 

두 번째 미 증시 이슈는 ‘기술주의 불안한 흐름’입니다.

전주 후반부터 큰 폭 떨어진 주요 기술 기업 주가는

이날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살짝 반등하나 싶었지만 애플 주가는 장초반 2.7%가량 올랐다가

3.3% 하락으로 반전해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역시 9%가량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시 하락으로 반전하는 변동성을 보이다가

1.4%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마감했습니다.

워낙 기술주에 대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불안감으로 바뀌며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미 증시 이슈는 ‘미중 간의 갈등’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매각시한에 대해 "연장은 없다"고 단호하게 못을 박았습니다.

"틱톡은 사업을 철수하거나 팔릴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없다"고 말한 건데요.

이는 앞서 틱톡 매각이 지연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재차 매각 시한에 대해 연장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현재 틱톡 인수전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 연합과

오라클 간 2파전으로 좁혀진 상태인데요.

미국 정부가 정한 틱톡 매각 시한은 오는 20일이이며

그 안에 팔리지 않을 경우 29일부터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어떤 방식으로 반발을 할 것인지,

아무튼 두 나라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네,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기술주들의 불안에

코스피가 하락으로 출발하며 2390선대에서 출발했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카카오게임즈의 효과로 880선대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자세한 장 마감 지수는 화면으로 살펴보시죠.

 

네, 그럼 이어서 오늘의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앤디포스. 앤디포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는데요.

최근 앤디포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진단 체외진단시약이

식약처의 허가를 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이 진단시약은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검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와 인플루엔자A 및 B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으로 정성 검출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인데요.

곧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오고 코로나19 2차 펜데믹이 우려되는 가운데

동시 진단 시약이 방역에 혼란을 잠재우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휴켐스입니다.

휴켐스가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휴켐스는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탄소배출권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는 3차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되는데요,

유상으로 배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업종들은 기존 3%에서 10%로

유상할당 비중이 3배 이상 상승하기 때문에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업체는 유상할당량 확대로 인한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보락도 오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정부가 자국 생산 의약품의 대미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사이익 수혜 기대감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중 간의 관계가 불안하고

미국에서 틱톡 금지령까지 내린 상황에서

중국에서는 미국의 의약품 접근 차단 카드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보락은 대웅제약, 신풍제약 등의 제약사를 거래처로 두고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식품첨가물, 식품소재, 화장품 원료 등도 생산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중국이 대미 의약품 카드를 꺼낸다면

반사이익 수혜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정치테마주인 KNN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바로 홍정욱 테마주로 홍정욱 전 의원이 정치 재개의 뜻이 없다고 밝힌 것이

주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홍 전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비롯해 정치 재개에 대한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는데요.

이 소식에 장중 최고 10%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네, 그럼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경제 이슈는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2차전지 흐름은?’ 입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사상 최초로 개최하는

'배터리 데이'가 한국시간으로 23일 열릴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국내 2차전지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터리 데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 배터리의 전략과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로,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 갖는 단독 배터리 행사입니다.

 

이날 자체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 '로드러너'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고요.

세계 전기차 시장 1위인 테슬라의 행보가 배터리 시장을 흔들 수 있는 만큼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시장 영향력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요,

당장 배터리를 100% 내재화 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테슬라가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는 2차전지를 공개 발표할 것으로 보아

LG화학을 비롯한 2차전지업체들과 협업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들어 전기차 시장 기대감에 고공행진한 2차전지주는

다소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배터리데이 이후 2차전지 관련주들 흐름 어떻게 변하게 될지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네,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종목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어떤 이슈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첫 번째 종목은 카카오게임즈입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6만2천400원의 고점을 찍은 뒤

오늘은 8만1천100원의 주가를 형성하며 따따상, 이틀 수익률 238%,

코스닥 시총 3위에 등극했습니다.

따따상은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고요.

전일과 비교되는 점은 거래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날의 거래량이 56만주였는데요, 오늘은 거래가 시작된 지 1시간만에

전날에 8배가 넘는 460만주를 넘어섰고요.

거래대금만 무려 3천773억원에 달합니다.

 

일단 어제 4만8천원에 시가를 형성하고 바로 상한가에 직행하면서

투자자들이 매수대응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제 장 마감 이후 분위기는 SK바이오팜 상장 당시처럼

3연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예상이 대다수인 분위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라도 들어가려는 수급적 요인,

거기에 기존에 청약을 받았던 투자자들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는 요인이 얽히며

거래량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오게임즈는 오늘 장 시작과 동시에 1천만주 대기물량이 쌓였던 것이

빠르게 빠지면서 500만주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매수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기관은 25만8천주,

외국인은 17만5천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등 공모주 투자 물량이 출회되고,

이 물량을 개인투자자가 받았는데요.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과 둘째날 모두 거래량이 70만주에 불과했고

사흘째에 713만주, 나흘째에는 1천11만주로 급격히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카카오게임즈 물량 출회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아침에 증시기상도에서도 언급을 했죠,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PER이

실적 대비 고평가 되어있어서 우려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카카오게임즈와 비슷하게 청약이 흥행하고,

상장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SK바이오팜도

21만7천원까지 올랐다가 최근에는 17~19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업계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커졌으나

PC 게임이 PC방 등 방역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대신 모바일의 경우 게임 내 아이템 구매 매출이 커지면서

기업 실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넷마블과 PER이 비슷한데요,

넷마블의 경우에는 카카오게임즈나 빅히트 상장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지만

현재는 카카오게임즈에 투자수요를 뺏기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카카오게임즈는 다음주 월요일에도

3연상이 가능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 이어서 두 번째 종목은 토비스입니다.

토비스의 체온계가 식약처 의료기기를 인증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체온계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방명록 작성을 위해 상점, 체육시설 등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상점에 가면 안면 인식형 비대면 체온계를 많이 볼 수 있죠.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는 안면인식용 카메라와

적외선 감지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 얼굴을 인식,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별하고 체온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 인력이 필요하지 않고 빠르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형 빌딩 등은 물론

다양한 고위험시설에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체온계는 모두 의료기기인 ‘체온계’가 아니라

공산품인 ‘열화상 카메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의 방명록에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체온계가 아닌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한 체온만 기록할 경우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식약처는 체온계 구매 시 포장에서

'의료기기'와 '인증번호-모델명' 표시를 확인하거나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 누리집에서 식약처 인증체온계를 확인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네, 여기에 이번에 인증을 받은 토비스의 피부적외선체온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적외선 체온계는 AT-100M 제품으로 안전성을 비롯해서

기능과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 받았는데요.

비접촉으로 사람의 체온을 측정해 접촉에 의한

2차 감염 차단을 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위험 시설에서는 다시 체온계를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만큼

식약처 인증을 받은 토비스에 기대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어제 6천원대에 종가를 형성했던 토비스는

오늘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8천430원에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카카오게임즈와 토비스 소식으로

데일리 핫이슈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