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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이-박선영, 다른 인물이었다…'앨리스' 시청률 9.4% 1위
윤태이-박선영, 다른 인물이었다…'앨리스' 시청률 9.4% 1위
  • 바른경제
  • 승인 2020.09.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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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명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역대급 시간여행 전개를 펼치며 미니시리즈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앨리스' 5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이 8.5%까지 오르며 미니시리즈 전체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4%, 2049 시청률 역시 3.9%로 동시간대 1위였다.

'앨리스' 5회에서는 박진겸(주원)과 윤태이(김희선)가 각각의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시간여행의 비밀에 접근해갔다.

박진겸은 엄마가 죽었던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다녀왔고, 윤태이는 박진겸의 타임카드를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2010년으로 간 박진겸은 엄마 박선영(김희선)이 죽은 붉은 달이 떴던 날로 왔음을 깨닫는다. 엄마를 구하려 하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박진겸이 찾아갔을 땐 이미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박선영은 모든 것을 안다는 듯 박진겸을 2020년으로 돌려보낸다.

박진겸은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찾아갔다가 이세훈(박인수)을 만나 예언서의 존재를, 예언서 안에 시간여행의 종말이 적혀 있음을 알게 된다.

같은 시각 타임카드를 분석하던 윤태이는 무언가 큰 발견을 한 듯 놀란다. 두 사람의 얼굴이 교차되며 5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은 일련의 사건들을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윤태이와 박선영은 동일인물이 아님이 밝혀졌다.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간 박진겸은 22세 대학생 윤태이와 자신의 엄마 박선영을 차례로 만났다. 2010년 같은 시간에 윤태이와 박선영이 모두 존재한 것이다. 또 박선영의 목에 있던 흉터가 윤태이의 목에는 없었다. 즉 두 사람은 동일인물일 수 없다.

특히 김희선은 22세 대학생, 32세 천재 물리학자, 40대 엄마 박선영까지 한 회에 모두 보여주며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앨리스'는 12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OTT 플랫폼 웨이브에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