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10-21 16:10 (수)
반환점 돈 '비밀의 숲2'…이제부터 비밀이 드러난다
반환점 돈 '비밀의 숲2'…이제부터 비밀이 드러난다
  • 바른경제
  • 승인 2020.09.12 10: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종명 기자 = tvN '비밀의 숲2'가 반환점을 돌고 본격적인 비밀 파헤치기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때까지 각종 사건과 상황들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이었다면 이어질 후반부에선 감춰졌던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날 예정이다.

'비밀의 숲2' 제작진 역시 1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드러나지 말아야 할 비밀이 밝혀질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비밀의 숲2'는 '통영 사고'로 포문을 연 이후 검경 수사권 논쟁을 중심에 두고 동두천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경찰 자살사건, 국회의원과의 유착 정황, 한조그룹의 경영권 다툼 등을 골고루 전개해왔다.

그러다 검경의 총칼 없는 전쟁의 최전방에 있던 서동재(이준혁) 검사가 납치되면서 실마리가 드러날 여지를 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1회부터 8회까지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비밀의 숲'의 얼개를 촘촘히 쌓아 올렸다면, 후반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바람을 타며 안개 속에 잠식된 '비밀'들을 하나, 둘 꺼내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대전지검장이자 한조그룹 사외 이사였던 박광수와 세곡지구대 사건을 조사하던 서동재가 실종되면서 이와 관련이 있으나 침묵했던 자들이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최빛(전혜진)과 우태하(최무성), 이연재(윤세아)의 삼각 커넥션이 드러났고, 시종일관 아니라고 부인하는 세곡지구대원들은 무언가 감추기 위해 침묵하는 듯 보였다. 모두가 서동재의 실종사건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와중에 범인에게서 '나는 설거지를 한 것이다. 너무 늦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 메시지가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의 공조 활약에 기대가 실린다.

제작진도 "황시목과 한여진이 새롭게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 여러 가지 단서를 찾아내고, 서동재 실종과 관련된 진실에 빠르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더한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탄력과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비밀의 숲2' 9회는 이날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서울=뉴시스]